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3월 15일(금) 장애인거주시설 ‘인혜원’에서 거주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본원 치과위생사(치주과 조예진, 구강내과 장연정)가 참석하여, 38명의 시설 장애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관리교육을 제공했다. 교육 후에는 칫솔질 실습과 불소도포 등을 진행하여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시설 관계자는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