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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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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 쌍둥이 간호사 선생님
작성자   l   어화* 작성일   l   2021-03-06 17:08:17.0
친절부서(부서명)   l   병동/수술실 칭찬대상   l   김정혜 김신혜
치과병동에서 3주간 입원 한다는건 꽤 긴시간이었습니다
구강낭종으로 뼈이식을 하고 콧줄을 꽂은 동생을 24시간 간호하는 상황이 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밝은 미소로 주사와 처치를 성심 성의껏 해주는 두분 김신혜 김정혜 간호사님이 있어서 위로가 되고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두분이 쌍둥이였습니다 두분 모두 새벽에 낮에 밤에 만나도 늘 웃는 모습으로 환자 입장이 되어 일하는 모습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환자가 두분 간호사님을 기다리며 행복해 했습니다 저도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두분을 행복 바이러스라고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치과병동에 실력과 친절을 겸비한 간호사님이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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