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해 동안 컴퓨터기술의 놀라운 발전에 힘입어 의료계도 그 도움을 얻게 되었는데, 그 하나가 의료용 진단영상을 ‘디지털화(digitization)'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의료영상을 X-선 필름에 출력하였으나, 이제는 의료영상을 컴퓨터 디지털영상으로 변환하거나 혹은 직접 디지털영상으로 얻어 컴퓨터에서 간편하게 그 영상을 조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지털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구인 CCD(charge coupled device),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image plate(PSP) 등을 이용하여 바로 디지털영상을 얻고 있습니다. 이미 디지털영상으로 획득된 CT, MRI 및 초음파 영상에 추가적으로 일반 X-선 영상도 ‘디지털화'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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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상치의학과]
PACS가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PACS란 무엇인가요?
APACS란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의 약자로서 의료영상을 기존의 필름 대신 컴퓨터 및 컴퓨터 네트워킹을 이용하여 저장하고 전송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제 진찰 및 치료에 의료영상을 언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의 방사선필름을 보관 운반하는 번거로움도 감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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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상치의학과]
방사선사진에서 어떤 모습을 볼 수 있나요?
AX-선이 인체를 투과하면서 영상이 맺히게 되며, 주로 인체에서 단단한 조직(경조직 즉 치아 및 뼈)이 영상에서 보이게 됩니다. 경조직이 아닌 연조직(피부, 눈, 침샘, 관절의 디스크 등)은 일반 X-선 영상에서는 볼 수 없거나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CT 영상에서는 경조직 뿐 아니라 연조직도 관찰이 가능학고 초음파검사에서는 연조직이 잘 관찰되는 반면 경조직의 내부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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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악안면외과]
어제 사랑니를 뽑았는데 오늘까지 피가 나고 아픕니다.
A
사랑니 발치는 아주 간단한 수술로도 가능한 경우에서부터 깊이 매복되어 매우 어려운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매복되어있던 사랑니에 염증이 생기고 아프게 되면 발치를 위해 병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간단한 수술을 시행받은 경우에는 지혈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서 하루정도 지나면 피가 많이 나지 않지만, 깊이 매복되어 있어서 주변의 뼈를 삭제받고 치아의 분할술을 시행받은 경우에는 수술을 받은지 2~3일이 지나도 피가 조금씩 나고 통증이 심할수 있습니다. 누워 있을 때 베개가 젖을 정도의 출혈, 입안에 금세 피가 고여서 삼키기 힘들며 피덩어리를 뱉어내는 정도의 출혈 시에는 발치 당일이라도 응급실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발치후 출혈에는 국소적 원인과 전신적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검사 및 진료가 필요합니다. 사랑니 발치후 통증은 수술시 시행한 국소마취가 풀리는 시간에 가장 심합니다. 따라서 발치후 국소마취가 풀리기 전에 가능한 빨리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술후 통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타이레놀 등의 일반의약품인 진통제를 1알 정도 추가로 복용하셔도 됩니다. 단, 수술받은 지 3일정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잠을 자다가 깨는 정도의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매복된 사랑니는 더 이상의 맹출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한두번 염증이 생기는 과정이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는한 지속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이 반복되다 보면 낭종이 생기기도 하며, 감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복된 사랑니는 발견하는 대로 발치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증이 생기지 않는 상태이며 병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을 경우로 판단되는 일부의 경우에는 발치하지 않고 주기적인 검진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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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슨 이상이 있는 건가요?
A
오랫동안 틀니를 사용했거나 치주질환이 심하게 진행되어 발치를 했던 환자들에서는 남아있는 잇몸뼈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충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윗턱에서는 상악동이 있는 부위와 근접해서 문제가 되며 아래턱에서는 하치조신경이라는 치아에 공급되는 굵은 신경관이 상방으로 위치하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족한 잇몸뼈를 잔존 잇몸뼈 상방으로 혹은 측방으로 덧붙이는 골이식이 요구됩니다. 골은 입안에서 채취할 수도 있고 골반뼈나 갈비뼈 등 신체 다른 부위에서 채취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전신마취가 요구되며 입원기간은 1주일 정도 요구됩니다.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는 틀니보다 임플란트 식립이 전신마취가 필요하더라도 권장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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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악안면외과]
주걱턱의 치료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주걱턱은 어려서부터 인지되기도 하고, 성장기를 지나면서 인지되기도 합니다. 주걱턱의 문제는 부정교합을 동반하며 안모의 변형, 비대칭을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주걱턱의 해결은 크게 세가지로 ① 치열교정 치료만으로 부정교합을 해결하고 주걱턱은 별도의 이부성형술로 해결하는 방법, ② 수술전 치열교정치료를 1년 내지 2년정도 시행받고 주걱턱 수술을 시행받은 후, 6개월정도의 술후 치열교정치료를 받는 방법, ③ 주걱턱 수술을 먼저 시행받고, 술후에 치열교정치료를 1년 정도 시행받는 경우입니다. 가장 흔한 치료법은 두번째이며 이는 치과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에 내원하여 상담하면 됩니다. 수술은 전신마취하에 받게 되며 수술전 컴퓨터 사진촬영, 모델제작, 심전도검사, 폐검사, 혈액검사, 자가혈액예치 등의 과정이 요구됩니다. 입원은 보통 1주일 정도이며, 술후 회복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1개월에서 3개월 정도입니다.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수술의 방법, 수술의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직접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단순하게 주걱턱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안면부 전체의 균형 및 조화를 고려하여 안면부(이마, 눈, 코, 위턱, 뺨) 성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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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젖니가 나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A
유치가 나오는 시기는 아기들에 따라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략 6-8개월 정도에 아랫니 앞에서 두 개가 나오고 돌 전후로 윗니가 4개 나옵니다. 그 다음 아랫니 옆니가 나오고 15-18개월에 대략 16개의 유치가, 24개월 전후로 유치 큰 어금니가 나와 26-30개월 정도면 유치열이 완성됩니다. 아기들에 따라 개인 차이가 있음을 아시고 잇몸에서 치아처럼 불룩 단단히 만져지는 것이 있으면 곧 치아가 나올 것이으로 생각하시면 되겠고, 12개월이 지나도 치아가 하나도 나오지 않으면 치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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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첫이가 나기 시작할 무렵부터 2세까지의 치아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A
생후 6개월쯤 일단 첫 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 때 아기들에 따라서 침을 많이 흘리거나 보챌 수가 있는데 심할 경우는 감기와 같은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가 난 후부터는 하루에 두 번은 닦아주어야 합니다. 점점 이가 더 나올수록 잇몸과 치아 표면을 음식 찌꺼기 없이 유지시켜야 합니다. 입안에 우유 찌꺼기 등을 남기지 않도록 젖을 먹이고 나서는 약간의 물을 먹이거나 특히 자기 전에 우유병을 물려 재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고 너무 자주, 오래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 사이에 젖은 거즈를 끼고 부드럽게 치아를 닦아 주고 아기가 싫어하지 않으면 어린이 불소 치약을 사용해 봅니다. 이때 절대로 많은 양을 사용하지 말고 먹지 않도록 합니다. 유아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칫솔, 치약 등 새로운 구강위생품을 사용하는 것은 편리하고 흥미를 유발시켜 긍정적인 점이 있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엄마의 꾸준한 관심과 정성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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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아이들은 어떵게 양치질을 해주어야 하나요?
A
A. 연령대별로 양치질법이 틀립니다. a. 출생부터~앞니가 날 때까지 -> 우유를 먹인 후 입안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거즈를 끓인 물에 적셔서 구석 구석 닦아준다. b. 어금니가 날 때까지 -> 손가락에 끼는 실리콘 칫솔로 이를 닦아주며 볼 안쪽과 혀를 함께 마사지하듯 닦아 준다. c.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면 -> 아이를 위를 바라보게 눕힌 후 어린이용 칫솔로 구석구석 닦는다. 이때 적어도 치아 한쪽 면에 칫솔이 20회 이상 왕복하도록 해야 한다. 치 약은 삼켜도 해롭지 않은 어린이용 치약으로 하거나 물을 대용으로 사용한다. d. 만 3~4세 전후->치아 사이가 긴밀해지므로 칫솔질 이외에 치실로 치아 사이를 닦아 준다. 어린이용 불소치약을 완두콩 정도 묻혀 닦도록 하며 아이가 치약을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e. 유치원 다닐 무렵->스스로 이를 닦도록 지도하고 매번 확인한다. 6세 무렵 어금니 구치가 나기 시작하지만 아직 음식을 씹을 정도로 충분히 크지 않았기 때문에 음식물이 끼어 이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아이를 눕힌 후 칫솔질을 한다. f. 초등학생->가능하면 치과에서 검진을 통해 칫솔질 교육을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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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치면 소와열구 전색제, 치아 코팅)은 무엇인가요?
A
어금니의 씹는 면에는 좁고 깊은 틈이 있어서 칫솔로 잘 닦이지 않아 쉽게 충치가 생깁니다. 실란트 또는 치면열구 전색제란 충치가 생기기 전에 이 틈을 플라스틱제재로 미리 막아주는(전색)것을 말합니다. 치아의 씹는 면에서 발생하는 충치의 약 반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새로 난 영구치에 많이 해 주는 치료이지만, 어린아이의 젖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충치는 씹는 면 뿐 아니라 치아사이에서도 많이 발생하므로 잇솔질을 잘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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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사고로 치아가 빠진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A
유치열에서 앞니가 사고로 빠진 경우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를 다시 심는 것은 영구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아가 완전히 빠졌는지 확인을 위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에 심미의 개선을 위해 공간유지장치를 제작하여 장착하기도 합니다. 어금니의 경우는 잇몸이 정상적인 모양으로 된 후 공간유지장치를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영구치열의 경우는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내원하여야 합니다. 치아는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담근 상태로 내원하여야 하며 치아의 뿌리부위를 만지거나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급할경우 수돗물에 담그거나 입 안에 치아를 물고 오는 것도 가능하며 2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시간 이내에 내원한 경우 빠진 치아를 그 자리에 다시 심어주는 재식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후에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아가 유지되지 않는 경우 뽑아야 합니다. 치아를 뽑은 경우 공간유지장치를 성장이 끝날 때까지 장착한 후 성장이 완료되면 완전한 보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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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내과]
혀가 아파요.
A
혀나 입천정이 아무런 이상소견 없이 화끈거리고 지속적인 통증을 나타내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 이러한 증상을 구강작열감증후군이라고 일컬으며 중년의 폐경기 여성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Vitamin B12 와 같은 영양소의 결핍이나 빈혈 등에 의해서도 증상이 유발될 수 있고 입안의 진균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하는 원인을 해소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 어떠한 신체적 원인도 없이 발생하여 통증만 존재하는 경우에는 입안의 통증이나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계통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 미각 이상이나 구강 건조감을 동반하여 불편감이 더욱 커지는 경우도 있으며 , 치료를 위해서는 통증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일상에서 줄이고 , 신경과적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며 구강 건조감을 줄일 수 있는 윤활제를 사용하는 등의 다양한 증상완화 노력을 구강내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시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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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내과]
턱이 아프고 소리가 나요. 어떻게 하면 좋죠?
A
일반적으로 턱에 문제가 있다고 하시며 오시는 분들을 보면 크게 턱관절의 이상을 가지신 분과, 턱주변 근육의 문제를 가지신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필요한 검사를 시행한 후에 적절한 진단을 내리고 그 병에 맞는 적절한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 약물치료, 교합안정장치 치료 등을 일정기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사람마다 상태가 다를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 추가적으로 필요한 검사나 치료는 담당 선생님과의 충분한 상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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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내과]
입속이 아파요.
A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험해 본 혓바늘이외에도 입속을 아프게 하는 것은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 및 진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면역성 구강점막질환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실제 병소를 전문가가 살펴본 후 필요하다면 조직검사와 함께 그 병에 맞는 치료법을 결정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가 일반적이며, 수술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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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내과]
구취가 저를 괴롭힙니다.
A
우리는 전통적으로 위 혹은 장에 문제가 있으면 구취가 난다고 들었습니다. 구취클리닉을 찾는 환자의 경우 이미 위내시경, 이비인후과 검진, 한의원 검진 및 한약 복용을 한 다음에도 효과가 없어 찾아오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취는 입 안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구강내과에서 여러 가지 구취와 관련된 검사를 통해 구취의 심각도는 어느 정도인지, 입속 말고 다른 원인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지, 구취를 조절하고 치료하는 법은 무엇인지를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및 치료방법이 특별히 통증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입속의 원인 중 입냄새 발생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요인을 찾아 제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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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치과교정학이란?
A
치과교정학은 치아의 배열 및 안모의 이상에 대해 진단과 예방 그리고 치료분야에 전문성을 가지는 치과의학의 한 분야입니다. 치과교정과 전문의 수련과정을 마친 교정의사는 교정치료에 관한 여러분이 가지신 어떠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답을 해드릴수 있습니다. 또한 교정치료의 전과정 즉 어떠한 치료과정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 친절히 알려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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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어떠한 경우에 교정의사를 찾아가야 하나요?
A
환자 및 보호자가 가늠할 수 있는 교정치료가 필요한 몇가지 경우입니다. * 영구치공간이 부족한 경우 * 삐뚤삐뚤하거나 겹쳐서 난 치아 * 아래 앞니가 위의 앞니 앞쪽으로 물리는 반대교합 * 유치가 제때에 빠지지 않은 경우 * 아래-윗니의 정중선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 치아사이에 공간이 많은 경우 * 앞니만 닿고 어금니들이 물리지 않는 경우 혹은 그 반대의 경우 * 안모가 이상해 보이는 경우(주걱턱, 뻐드렁니, 입술의 돌출) * 위 앞니가 돌출된 경우 * 음식물을 씹기에 곤란한 경우 * 아래앞니가 위의 앞니에 가려 안보이는 경우 *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악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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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언제 교정의사를 방문하여야 할까요?
A
적절한 시기란 여러분이 교정치료를 받기로 결정하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어떠한 경우, 3-5세경 매우 어린 나이에 교정의사의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기에 교정치료를 받는다면 단순한 치아 배열의 교정뿐 아니라 악골(턱뼈)과 안면골의 정형적 치료가 가능하므로 보다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정성 교정장치를 부착하여 치료하는 시기는 대개 모든 영구치가 맹출한 12 - 13세입니다. 현재 교정환자의 25%가 성인으로서 연령과 교정치료의 성공여부와는 큰 관련성이 없습니다. 성인의 경우 대개 안모의 개선이나 치열의 건강증진을 위해 교정의사를 방문하게 되는데 교정치료에서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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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교정치료를 위해서는 얼마나 자주 치과에 가야하나요?
A
교정치료는 치아가 이동하는 생물학적 반응을 이용하는 치료로써 그러한 기간을 고려하여 대개 4-6주 간격으로 내원하게 됩니다.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면서 공간을 배분하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3-6개월에 한 번 정도 내원하셔도 됩니다. 교정의사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시간을 최대한 고려하여 편리한 시간에 진료약속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료약속은 교정의사가 검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하는 시기에 하게 됩니다. 따라서 진료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경우 치료기간이 증가되거나 치료의 난이도가 증가 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하실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로 약속을 변경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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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교정치료를 위한 기간은 얼마나 소요될까요?
A
대개 교정치료는 18-30개월쯤 걸립니다. 물론 환자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은 매우 다양합니다. 같은 치료기간이 예상되는 경우 치료 약속을 잘 지키고 청결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며 장치를 잘 장착하는 경우 치료기간은 단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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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처음 교정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러 가면 어떠한 일들을 하나요?
A
간단한 검사와 몇 가지 질문을 한 후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는 대략적인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치료계획의 수립을 위해 엑스레이를 찍고 치아의 모형을 위한 본을 뜹니다. 준비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가지고 자세한 상담을 하기 위해 상담약속을 하시게 됩니다 상담약속에서는 교정치료계획과 치료기간을 상세히 밀씀드리며, 치료비 또한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치료비는 치료기간과 난이도, 치료장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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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어떠한 종류의 고정식 교정장치(브라켓)가 있나요?
A
과거에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장치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도자기재질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투명한 장치도 많이 사용됩니다. 대개 장치의 종류에 따라 치료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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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조기에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조기에 교정의사의 검사와 관리를 받으면 훗날 부정 교합을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경우를 미리 예측하여 원인요소를 제거해 줄 수 있습니다. 즉, 부족한 영구치공간을 만들어 주거나, 성장과 발육을 이용하여 골격의 과잉성장 및 열성장 등을 치료할 수 있고 손가락 빨기,구호흡, 혀 내밀기 등의 나쁜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장, 발육과정에서는 성인의 경우와 달리 골격적인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으므로 보다 우수한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정성 교정장치를 장착하여야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재발의 가능성도 줄어듭니다.또,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기 중에 외모에 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다만, 가철식 장치를 주로 사용하므로 환자 및 보호자의 협조가 필요하며 성장완료시까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전체적인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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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존과]
이가 시려요. 어떻게 해야하죠?
A
치아가 시린 원인은 다양합니다. 충치가 있는 경우, 이가 패인 경우 (치경부 마모증), 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치아의 뿌리 부분이 노출된 경우 등이 원인이며, 이 외에도 다른 원인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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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존과]
이가 점점 누렇게 혹은 검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처음에는 맑고 투명하던 치아들이 점점 변색되는 원인은 커피나 차, 그 외 변색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물, 담배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도 치아에 변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두 개 혹은 몇 개의 치아에서만 변색이 나타난다면 이는 치아가 괴사되었거나 혹은 이전에 어떤 수복물로 수복되어 있거나 신경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찾고 그것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릴때부터 치아가 전반적으로 변색되었던 경우라면 전신질환과 관련되어 있거나 치아 형성의 문제 혹은 치아 형성기에 약제의 사용 등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고 이러한 경우는 변색의 치료가 매우 어려워서 라미네이터나 도재전장관과 같은 수복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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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존과]
신경치료는 어떤 식으로 받나요?
A
료는 신경이 손상을 받아 더 이상 살릴 수 없을 경우 치아 내 손상 조직과 신경을 제거하고 소독한 다음 멸균된 재료로 채워 넣는 것입니다. 통상 2-4회 정도 내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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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존과]
치근단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아픈가요?
A
치근단 수술은 잇몸을 들어 올려 골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치아 뿌리부위의 염증까지 직접 도달하여 제거해 주는 술식으로 국소마취가 충분히 된 다음 진행하는 것이므로 수술하는 동안에는 통증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소요시간은 마취 후 1-2시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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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porcelain 이라는 재질이 치아와 유사한 것이라던데,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A
porcelain이란 재료는 쉽게 말씀드리면 도자기 재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연치 색과 같이 자연스럽고 하얗게 만들어 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충격력을 받으면 깨지시 쉬운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어금니는 깨지지 않는 금으로 만들어 드리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나, 환자분처럼 컴플렉스가 심하고 웃기 힘드실 정도로 신경이 쓰이시는 경우는 한번 porcelain으로 다시 제작해 보심이 좋으실 듯 싶습니다. 도자기 재료는 금에 비해 깨지기 쉬운 단점은 있지만, 환자분에 따라 전혀 문제없이 오랫동안 잘 쓰시는 경우도 많으므로 내원하셔서 씹는 힘의 크기, 씹히는 면의 형태 등을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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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임플란트 전에 장착하는 임시 치아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지요?
A
임플랜트 치료는 어느 정도 기간이 소요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중간에 소요되는 기간 동안 되도록이면 임시 치아를 만들어 드림으로써 사회생활에 아무 지장이 없도록 도와 드립니다. 특히, 앞니의 경우엔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다만, 어금니의 경우에 단단한 음식을 지나치게 큰 힘으로 씹으시면 곤란할 가능성도 있겠지요. 아직 치료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 함은 충분히 정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뜻이겠지요 ? 그러므로, 마치 손에 기브스를 하면 제대로 글을 쓸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치료 과정 중에는 조심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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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발치 후 브릿지와 임플란트 치료법, 그리고 가격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A
안타깝게도 발치를 해야 하시는 상황이시군요.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말씀하신대로 임플랜트가 브릿지보다 비싼 것만은 아닙니다. 그런데, 브릿지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습니다. 임플랜트는 평균 수명이 훨씬 더 길고 치아를 삭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브릿지는 신속하게 치료가 종료된다는 장점이 있지요. 임플랜트의 종류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품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도 조금 납니다. 그러나, 큰 차이는 없으며, 환자의 상황에 맞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선택, 활용합니다. 그러나, 치료비용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제품의 종류가 아니라, 환자 분의 잇몸 및 잇몸 뼈의 건강 상태, 주변 치아의 조건 등, 치료 방식이 크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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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틀니에 금속이 들어가 있는 것과 금속이 전혀 없는 것이 있던데요 ? 차이가 뭔가요?
A
금속이 포함되어 있는 틀니는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하여 두께가 얇고 견고한 대신에 다소 무겁습니다. 열전도성이 좋기 때문에 음식의 맛을 느끼는 데 다소 유리하지만, 반면에 금속 알레르기를 갖고 계신 분들께는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잇몸이 비교적 튼튼하신 분에게는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잇몸이 약하고 잇몸의 변화가 심한 분들은 의치를 그만큼 자주 수리해야 하는데, 이 때 오히려 금속이 들어간 틀니는 수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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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꼭 씌워야 하나요?
A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약해집니다. 이런 경우 치아가 부서질 가능성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치아를 뽑아야 되는 지경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음식물을 많이 씹는 어금니의 경우는 반드시 씌워주어야(금관, 금속도재관, 완전도재관 등) 합니다. 즉, ‘이를 씌운다’는 것은 치아를 보강재로 강화하여 더 이상의 손상을 막고, 씹는 기능과 미용적인 부분을 회복시켜주는 치료인 것입니다. 앞니의 경우는 치아의 상태와 위, 아랫니가 물리는 관계에 따라 치료가 필요 없을 수도 있고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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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이를 씌울 때 금이 다른 금속보다 왜 좋은가요?
A
금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열변화가 심한 구강 내에서 치아와 가장 비슷한 기계적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금속들보다 제작 정밀도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구강 내에서 녹슬지 않고, 인체에 유해한 작용이 없다는 것 또한 금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성질 때문에 더욱더 정밀한 치료를 위해서 금을 다른 금속보다 더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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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무면허 시술자에게 치료를 받으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A
주위에는 많은 무면허 시술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보철치료의 문턱이 높은 이유이지만 이들의 치료내용은 한심한 수준입니다. 흔히 수수료를 받는 주변 사람들의 잘한다는 근거 없는 소리를 믿고 찾아온 환자들의 입에 투박한 보철물을 씌우고 곧 떠나버리는 식입니다. 단지 싸다는 이유로 이들을 찾은 환자들의 구강을 검진해보면, 씌우지 말아야 할 치아까지 다 갈아 씌워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을 차치하고 비용만 따져보더라도 보철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치아까지 다수 포함되었기 때문에 거의 정상적인 치과치료와 맞먹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손상된 치아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모두 다 뜯어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시술한 보철물이 잘못되는 경우는 크게 잇몸뼈의 급격한 소실과 치아우식증(충치)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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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입 속에 뿌리만 남은 이도 있고 전반적으로 치아가 약하다는데요?
A
보통 뿌리만 남은 치아는 뽑는 경우가 많지만, 치질이 많이 남아있을 경우에는 근관치료 후 기둥을 세워 수복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보철을 기계적으로만 생각해서 많이 묶어 연결할수록 튼튼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치아가 저작기능을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치아를 받쳐주는 잇몸뼈가 튼튼해야 합니다. 따라서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 등으로 치아가 약화된 경우는 잇몸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 때 뽑을 치아와 남길 치아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철만으로 치아를 강화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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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틀니는 불편하고 아프다는데요?
A
환자는 고정식 보철물을 선호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틀니(의치) 치료가 더 좋은 예후를 보입니다. 억지로 치아 여러 개를 연결해서 고정식으로 수복한 치아는 결국 100% 실패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틀니는 많이 불편합니다. 특히 처음 끼시는 분들은 발음 장애, 저작 장애, 이물감 등을 많이 호소합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과 술식 하에 치료된 의치는 곧 구강 내에서 훌륭하게 기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잇몸뼈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너무 젊은 나이에 치아를 뽑았을수록 더 많이 주저앉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제작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또 만족스러운 의치를 쓰고 있다고 하여도 2-3년마다 한 번씩 점검을 받으시고 뼈 흡수량만큼의 간단한 조정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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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보철 치료는 왜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A
보철은 상실된 구강상태의 회복을 최종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예후를 판단하여 세밀한 치료계획을 세우고 근관치료, 잇몸치료, 발치 등의 모든 단계를 거쳐야만 건강한 상태에서 보철을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환자의 구강상태를 고려하여 교합상태를 점검하고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는 복잡한 제작과정이 필요합니다. 짧게는 2-3번이지만 길게는 1-2년씩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구강이 보철물에 최적화된 상태가 되는 시기를 고려하기 때문이며, 또한 이 기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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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씌운 이도 썩을 수 있나요?
A
보철 치료를 받은 후 가장 당황스러운 경우는 씌워 놓은 치아가 짧은 기간 내에 손상되어 뿌리만 남은 경우를 보는 때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씌운 이는 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보철을 하고 반드시 임시 사용기간을 거쳐서 기능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흔히 씌워 놓기만 하면 치아우식증(충치)도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오히려 더 쉽게 썩을 수 있습니다. 또 접착제가 녹은 것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 치아가 상하기 쉽습니다. 보철을 한 치아에는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잇솔질을 하여야 하며, 시린 증상 등이 나타나면 바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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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좌우의 이를 깎지 않고 하는 방법은 없나요? 틀니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A
치아의 부분 결손일 경우, 일반적인 치료법은 양 옆의 치아를 깎아서 거는 방법을 사용합니다만 임플란트라는 인공치아이식술이 개발되어 많이 시술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인접한 치아의 손상이 없으며 자기 치아와 거의 같은 기능을 하게 됩니다. 틀니가 불편한 경우나 여러 사정에 의해서 틀니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훌륭하게 사용되어 자기 치아처럼 사용될 수 있습니다만 아직은 고가인데다가 수술이 필요한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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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임플란트 치료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A
임플란트 수술이란 치아를 상실한 경우, 브릿지와 같은 기존의 보철적인 수복방법 이외에 인공치아 즉, 임플란트를 식립해서 상실된 치아 부위를 회복하는 방법입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치아를 상실 후 남아있는 잇몸뼈에 임플란트 나사 기둥을 심은 뒤, 그 위에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만듭니다. 임플란트는 주변의 치아를 삭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형태적으로도 자연치아와 유사한 인공치아를 사용하기 때문에 씹는 기능의 회복, 만족도가 높은 치료 방법입니다. 또한 임플란트는 다수의 치아가 발치된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에도 몇 개의 임플란트를 심은 뒤 그 위에 보철물을 고정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틀니 대신에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상실된 치아 및 저작력의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에는 뼈이식, 상악동 거상술, 임플란트 유지관리,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 및 치료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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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치주염의 증상은?
A
치주과를 찾아오는 환자 가운데 풍치, 즉 치주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내원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40대 이후의 치주염은 거의 증상 없이 진행되는 데다 통증이 심해졌다 가라앉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수가 많으므로 조기검진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잇몸이 붓거나 이가 들뜨는 느낌, 양치시에 가끔씩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치주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는 식사시 치통이 있거나, 이가 흔들려서 식사 자체가 힘들어 지기도 하며, 잇몸이 붓고 고름이 나게 됩니다. 서서히 진행되는 치주염으로 인하여 치아를 지탱해 주는 뼈가 파괴되어 이가 흔들리며 결국 치아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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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A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잇몸의 염증상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치아에 치태나 치석이 계속 쌓이게 되면 잇몸이 붉게 변하면서 붓게 됩니다. 이 상태가 되면 잇솔질 같은 자극에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아침에 깨어났을 때 입안에 피가 약간 고여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법은 잇몸의 염증상태를 없애는 것인데 원인이 되는 치태나 치석을 제거하는 것입니다.상태가 경미한 경우라면 스켈링과 바른 잇솔질만으로도 치료가 되며 치주염이 진행된 상황이라면 스켈링 이외에도 이뿌리나 잇몸 안쪽에 존재하는 치석이나 염증을 제거하는 치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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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잇몸이 욱씬거려요.
A
잇몸이 자꾸 욱씬거린다면 치주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치주염이 계속 진행되고 치석이나 치태가 자꾸 쌓이게 된다면 이것이 잇몸에 대한 자극원이 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욱씬거릴 수도 있으며 간질간질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욱씬거리는 증상과 함께 칫솔질시 피가 나는 증상, 이가 흔들리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치주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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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이가 흔들려요.
A
이가 흔들리는 증상은 치주염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치석을 제때 제거해 주지않으면 치석은 이뿌리쪽으로 계속 내려가게 됩니다. 염증상태가 지속되고 이뿌리를 싸고 있는 뼈, 즉 치조골도 같이 흡수됩니다. 치아를 지탱하고 있던 치조골이 점점 흡수된다면 치아의 움직임도 점점 심해집니다. 치주치료를 통해 치주염을 치료하고 병의 진행을 막는다면 치아의 움직임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치주치료후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데 잇몸의 상태가 안정화되면 움직임은 감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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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이가 시큰거려요.
A
차거나 신 음식을 먹을 때 치아와 잇몸이 시큰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주염이 진행되면 치아를 싸고 있던 치조골이 흡수되면서 잇몸도 같이 내려가게 됩니다. 이 경우 원래는 잇몸에 덮여있던 이뿌리가 드러나게 되고 차거나 신 음식이 닿게 되면 시큰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치주치료를 하더라도 이뿌리가 다시 덮히진 않지만 이뿌리 주위의 치태,치석이 사라지면서 시큰거리는 증상이 감소하게 됩니다. 치주치료 이후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여 치석이 쌓이게 된다면 다시 시린 증상이 생기게 되므로 올바른 잇솔질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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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치아는 멀쩡한데 흔들리다가 빠져버렸어요
A
어려서부터 20대까지는 충치가 주된 치과질환이나, 30세 이상의 성인들이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가장 주된 원인은 치주염(풍치)으로, 35세를 넘으면 성인 4명 중 3명 정도가 어떠한 형태로든 치주질환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즉, 성인은 이 자체보다는 이를 지지해주는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이가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치주염은 초기 증상이 미약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이런 경우가 많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30대 이상의 성인은 증상과 관계없이 주기적 치과 검진과 스켈링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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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스케일링 후에 이 사이에 까만 틈이 왜 생기나요?
A
스케일링이나 치근활택술 후에는 치근면 노출과 함께 부어있던 잇몸이 내려가므로 치아 사이에 보기 싫은 까만 틈새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잇몸이 부어있었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만약, 이것이 싫어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잇몸 속에서 염증이 계속 진행되어 차후에는 잇몸이 자연적으로 더 내려가게 되므로 치과의사와 잘 상의하셔서 치료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이 공간에 세균막과 음식 찌꺼기가 잘 붙으므로 치간치솔로 청결히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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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스켈링을 받고 나서부터 잇몸이 내려가고 시려요. 왜 그런가요?
A
흔히 풍치라고 하는 치주질환은 치아의 표면에 형성되는 플라그, 치석의 형성이 원인입니다. 스켈링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존재하는 치석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치주치료의 일차적인 단계입니다. 치아 표면에 존재하던 치석이 제거되면 염증으로 부어이던 잇몸의 붓기가 빠지면서 치근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치아가 차고 뜨거운 것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여 시림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시린 증상은 완화됩니다. 스켈링 후에 이가 더욱 흔들린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치근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이가 흔들리는 것으로, 기존에 진행된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이가 흔들리는 것을 스켈링 후에 알게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지골의 손상 결과로 동요도가 보이나 정도에 따라 동요도는 감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켈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구강내 환경은 더 깨끗해지고 건강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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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잇몸치료받은 후에 잇몸에서 피가 나는데 이건 왜 그런가요?
A
치은 소파술 시행 후 치은의 출혈이 일시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이 있으나 2-3일 경과하면 출혈은 소실되고 붉게 충혈되었던 잇몸 표면 색조도 연분홍색으로 회복됩니다. 따라서 치료 후 2-3일 동안은 부드러운 칫솔로 잇몸을 닦으시고 3-4일부터 잇솔질 교육을 받은 바대로 탄력있는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잇몸 경계부에 집중하여 탄력있게 닦아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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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왜 구취가 납니까?
A
구취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크게 구강내 원인과 구강외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취의 대부분은 구강내 원인에 의해 나타나며 그 중에서도 치아와 잇몸사이에 생기게 되는 세균 덩어리인 치면 세균막이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이 세균막 내의 세균들이 음식찌꺼기를 분해하고 생기는 황화합물이 구취의 주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치면세균막은 치아사이와 혓바닥에 가장 많이 형성되게 됩니다. 구취를 없애기 위해서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잇솔질을 습득하여 실시하는 것입니다. 구취가 발생할 정도의 구강 상태는 대부분 이사이 공간이 넓은 경우가 많으므로 이 사이를 닦는 치간치솔을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마지막에는 혀를 닦는 것이 구취를 줄이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한계가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치면세균막 관리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치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취에 대한 간단한 치료 방법 중의 하나가 스케일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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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치주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A
치료는 크게 비외과적인 방법과 외과적인 치주 수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면 비외과적인 방법으로도 잇몸건강의 회복이 가능하지만,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외과적인 치주 수술을 해야합니다. 또한 치주염 환자의 경우 적극적인 치주 치료 완료 후에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유지 관리 치료 및 환자 스스로의 구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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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주염 치료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A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기적 치과검진과 스켈링, 그리고 정확한 잇솔질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칫솔은 중간정도의 탄력성을 갖고 치아 2-3개를 덮을 크기의 작은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질 방법은 칫솔을 이와 잇몸사이 틈에 가능한 끼워서 제자리에서 앞,뒤로 짧게 10회 정도 진동을 주어서 치아 뿐만 아니라 잇몸까지 닦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성인의 경우 이 사이 공간이 넓은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특수한 치간칫솔을 반드시 사용해 주셔야 하고, 공간이 조금 좁은 경우는 보조적으로 치실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형성된 치석을 제거하기 위하여 1년에 1~2회의 정기적인 스켈링은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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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상치의학과]
디지털 의료영상은 무슨 뜻입니까?
A
지난 몇 해 동안 컴퓨터기술의 놀라운 발전에 힘입어 의료계도 그 도움을 얻게 되었는데, 그 하나가 의료용 진단영상을 ‘디지털화(digitization)'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의료영상을 X-선 필름에 출력하였으나, 이제는 의료영상을 컴퓨터 디지털영상으로 변환하거나 혹은 직접 디지털영상으로 얻어 컴퓨터에서 간편하게 그 영상을 조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지털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구인 CCD(charge coupled device),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image plate(PSP) 등을 이용하여 바로 디지털영상을 얻고 있습니다. 이미 디지털영상으로 획득된 CT, MRI 및 초음파 영상에 추가적으로 일반 X-선 영상도 ‘디지털화'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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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상치의학과]
PACS가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PACS란 무엇인가요?
APACS란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의 약자로서 의료영상을 기존의 필름 대신 컴퓨터 및 컴퓨터 네트워킹을 이용하여 저장하고 전송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제 진찰 및 치료에 의료영상을 언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의 방사선필름을 보관 운반하는 번거로움도 감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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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상치의학과]
방사선사진에서 어떤 모습을 볼 수 있나요?
AX-선이 인체를 투과하면서 영상이 맺히게 되며, 주로 인체에서 단단한 조직(경조직 즉 치아 및 뼈)이 영상에서 보이게 됩니다. 경조직이 아닌 연조직(피부, 눈, 침샘, 관절의 디스크 등)은 일반 X-선 영상에서는 볼 수 없거나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CT 영상에서는 경조직 뿐 아니라 연조직도 관찰이 가능학고 초음파검사에서는 연조직이 잘 관찰되는 반면 경조직의 내부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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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악안면외과]
어제 사랑니를 뽑았는데 오늘까지 피가 나고 아픕니다.
A
사랑니 발치는 아주 간단한 수술로도 가능한 경우에서부터 깊이 매복되어 매우 어려운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매복되어있던 사랑니에 염증이 생기고 아프게 되면 발치를 위해 병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간단한 수술을 시행받은 경우에는 지혈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서 하루정도 지나면 피가 많이 나지 않지만, 깊이 매복되어 있어서 주변의 뼈를 삭제받고 치아의 분할술을 시행받은 경우에는 수술을 받은지 2~3일이 지나도 피가 조금씩 나고 통증이 심할수 있습니다. 누워 있을 때 베개가 젖을 정도의 출혈, 입안에 금세 피가 고여서 삼키기 힘들며 피덩어리를 뱉어내는 정도의 출혈 시에는 발치 당일이라도 응급실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발치후 출혈에는 국소적 원인과 전신적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검사 및 진료가 필요합니다. 사랑니 발치후 통증은 수술시 시행한 국소마취가 풀리는 시간에 가장 심합니다. 따라서 발치후 국소마취가 풀리기 전에 가능한 빨리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술후 통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타이레놀 등의 일반의약품인 진통제를 1알 정도 추가로 복용하셔도 됩니다. 단, 수술받은 지 3일정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잠을 자다가 깨는 정도의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매복된 사랑니는 더 이상의 맹출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한두번 염증이 생기는 과정이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는한 지속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이 반복되다 보면 낭종이 생기기도 하며, 감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복된 사랑니는 발견하는 대로 발치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증이 생기지 않는 상태이며 병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을 경우로 판단되는 일부의 경우에는 발치하지 않고 주기적인 검진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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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슨 이상이 있는 건가요?
A
오랫동안 틀니를 사용했거나 치주질환이 심하게 진행되어 발치를 했던 환자들에서는 남아있는 잇몸뼈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충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윗턱에서는 상악동이 있는 부위와 근접해서 문제가 되며 아래턱에서는 하치조신경이라는 치아에 공급되는 굵은 신경관이 상방으로 위치하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족한 잇몸뼈를 잔존 잇몸뼈 상방으로 혹은 측방으로 덧붙이는 골이식이 요구됩니다. 골은 입안에서 채취할 수도 있고 골반뼈나 갈비뼈 등 신체 다른 부위에서 채취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전신마취가 요구되며 입원기간은 1주일 정도 요구됩니다.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는 틀니보다 임플란트 식립이 전신마취가 필요하더라도 권장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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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악안면외과]
주걱턱의 치료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주걱턱은 어려서부터 인지되기도 하고, 성장기를 지나면서 인지되기도 합니다. 주걱턱의 문제는 부정교합을 동반하며 안모의 변형, 비대칭을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주걱턱의 해결은 크게 세가지로 ① 치열교정 치료만으로 부정교합을 해결하고 주걱턱은 별도의 이부성형술로 해결하는 방법, ② 수술전 치열교정치료를 1년 내지 2년정도 시행받고 주걱턱 수술을 시행받은 후, 6개월정도의 술후 치열교정치료를 받는 방법, ③ 주걱턱 수술을 먼저 시행받고, 술후에 치열교정치료를 1년 정도 시행받는 경우입니다. 가장 흔한 치료법은 두번째이며 이는 치과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에 내원하여 상담하면 됩니다. 수술은 전신마취하에 받게 되며 수술전 컴퓨터 사진촬영, 모델제작, 심전도검사, 폐검사, 혈액검사, 자가혈액예치 등의 과정이 요구됩니다. 입원은 보통 1주일 정도이며, 술후 회복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1개월에서 3개월 정도입니다.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수술의 방법, 수술의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직접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단순하게 주걱턱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안면부 전체의 균형 및 조화를 고려하여 안면부(이마, 눈, 코, 위턱, 뺨) 성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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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젖니가 나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A
유치가 나오는 시기는 아기들에 따라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략 6-8개월 정도에 아랫니 앞에서 두 개가 나오고 돌 전후로 윗니가 4개 나옵니다. 그 다음 아랫니 옆니가 나오고 15-18개월에 대략 16개의 유치가, 24개월 전후로 유치 큰 어금니가 나와 26-30개월 정도면 유치열이 완성됩니다. 아기들에 따라 개인 차이가 있음을 아시고 잇몸에서 치아처럼 불룩 단단히 만져지는 것이 있으면 곧 치아가 나올 것이으로 생각하시면 되겠고, 12개월이 지나도 치아가 하나도 나오지 않으면 치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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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첫이가 나기 시작할 무렵부터 2세까지의 치아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A
생후 6개월쯤 일단 첫 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 때 아기들에 따라서 침을 많이 흘리거나 보챌 수가 있는데 심할 경우는 감기와 같은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가 난 후부터는 하루에 두 번은 닦아주어야 합니다. 점점 이가 더 나올수록 잇몸과 치아 표면을 음식 찌꺼기 없이 유지시켜야 합니다. 입안에 우유 찌꺼기 등을 남기지 않도록 젖을 먹이고 나서는 약간의 물을 먹이거나 특히 자기 전에 우유병을 물려 재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고 너무 자주, 오래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 사이에 젖은 거즈를 끼고 부드럽게 치아를 닦아 주고 아기가 싫어하지 않으면 어린이 불소 치약을 사용해 봅니다. 이때 절대로 많은 양을 사용하지 말고 먹지 않도록 합니다. 유아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칫솔, 치약 등 새로운 구강위생품을 사용하는 것은 편리하고 흥미를 유발시켜 긍정적인 점이 있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엄마의 꾸준한 관심과 정성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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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아이들은 어떵게 양치질을 해주어야 하나요?
A
A. 연령대별로 양치질법이 틀립니다. a. 출생부터~앞니가 날 때까지 -> 우유를 먹인 후 입안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거즈를 끓인 물에 적셔서 구석 구석 닦아준다. b. 어금니가 날 때까지 -> 손가락에 끼는 실리콘 칫솔로 이를 닦아주며 볼 안쪽과 혀를 함께 마사지하듯 닦아 준다. c.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면 -> 아이를 위를 바라보게 눕힌 후 어린이용 칫솔로 구석구석 닦는다. 이때 적어도 치아 한쪽 면에 칫솔이 20회 이상 왕복하도록 해야 한다. 치 약은 삼켜도 해롭지 않은 어린이용 치약으로 하거나 물을 대용으로 사용한다. d. 만 3~4세 전후->치아 사이가 긴밀해지므로 칫솔질 이외에 치실로 치아 사이를 닦아 준다. 어린이용 불소치약을 완두콩 정도 묻혀 닦도록 하며 아이가 치약을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e. 유치원 다닐 무렵->스스로 이를 닦도록 지도하고 매번 확인한다. 6세 무렵 어금니 구치가 나기 시작하지만 아직 음식을 씹을 정도로 충분히 크지 않았기 때문에 음식물이 끼어 이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아이를 눕힌 후 칫솔질을 한다. f. 초등학생->가능하면 치과에서 검진을 통해 칫솔질 교육을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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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치면 소와열구 전색제, 치아 코팅)은 무엇인가요?
A
어금니의 씹는 면에는 좁고 깊은 틈이 있어서 칫솔로 잘 닦이지 않아 쉽게 충치가 생깁니다. 실란트 또는 치면열구 전색제란 충치가 생기기 전에 이 틈을 플라스틱제재로 미리 막아주는(전색)것을 말합니다. 치아의 씹는 면에서 발생하는 충치의 약 반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새로 난 영구치에 많이 해 주는 치료이지만, 어린아이의 젖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충치는 씹는 면 뿐 아니라 치아사이에서도 많이 발생하므로 잇솔질을 잘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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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사고로 치아가 빠진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A
유치열에서 앞니가 사고로 빠진 경우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를 다시 심는 것은 영구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아가 완전히 빠졌는지 확인을 위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에 심미의 개선을 위해 공간유지장치를 제작하여 장착하기도 합니다. 어금니의 경우는 잇몸이 정상적인 모양으로 된 후 공간유지장치를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영구치열의 경우는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내원하여야 합니다. 치아는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담근 상태로 내원하여야 하며 치아의 뿌리부위를 만지거나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급할경우 수돗물에 담그거나 입 안에 치아를 물고 오는 것도 가능하며 2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시간 이내에 내원한 경우 빠진 치아를 그 자리에 다시 심어주는 재식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후에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아가 유지되지 않는 경우 뽑아야 합니다. 치아를 뽑은 경우 공간유지장치를 성장이 끝날 때까지 장착한 후 성장이 완료되면 완전한 보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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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내과]
혀가 아파요.
A
혀나 입천정이 아무런 이상소견 없이 화끈거리고 지속적인 통증을 나타내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 이러한 증상을 구강작열감증후군이라고 일컬으며 중년의 폐경기 여성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Vitamin B12 와 같은 영양소의 결핍이나 빈혈 등에 의해서도 증상이 유발될 수 있고 입안의 진균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하는 원인을 해소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 어떠한 신체적 원인도 없이 발생하여 통증만 존재하는 경우에는 입안의 통증이나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계통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 미각 이상이나 구강 건조감을 동반하여 불편감이 더욱 커지는 경우도 있으며 , 치료를 위해서는 통증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일상에서 줄이고 , 신경과적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며 구강 건조감을 줄일 수 있는 윤활제를 사용하는 등의 다양한 증상완화 노력을 구강내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시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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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내과]
턱이 아프고 소리가 나요. 어떻게 하면 좋죠?
A
일반적으로 턱에 문제가 있다고 하시며 오시는 분들을 보면 크게 턱관절의 이상을 가지신 분과, 턱주변 근육의 문제를 가지신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필요한 검사를 시행한 후에 적절한 진단을 내리고 그 병에 맞는 적절한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 약물치료, 교합안정장치 치료 등을 일정기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사람마다 상태가 다를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 추가적으로 필요한 검사나 치료는 담당 선생님과의 충분한 상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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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내과]
입속이 아파요.
A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험해 본 혓바늘이외에도 입속을 아프게 하는 것은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 및 진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면역성 구강점막질환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실제 병소를 전문가가 살펴본 후 필요하다면 조직검사와 함께 그 병에 맞는 치료법을 결정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가 일반적이며, 수술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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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내과]
구취가 저를 괴롭힙니다.
A
우리는 전통적으로 위 혹은 장에 문제가 있으면 구취가 난다고 들었습니다. 구취클리닉을 찾는 환자의 경우 이미 위내시경, 이비인후과 검진, 한의원 검진 및 한약 복용을 한 다음에도 효과가 없어 찾아오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취는 입 안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구강내과에서 여러 가지 구취와 관련된 검사를 통해 구취의 심각도는 어느 정도인지, 입속 말고 다른 원인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지, 구취를 조절하고 치료하는 법은 무엇인지를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및 치료방법이 특별히 통증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입속의 원인 중 입냄새 발생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요인을 찾아 제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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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치과교정학이란?
A
치과교정학은 치아의 배열 및 안모의 이상에 대해 진단과 예방 그리고 치료분야에 전문성을 가지는 치과의학의 한 분야입니다. 치과교정과 전문의 수련과정을 마친 교정의사는 교정치료에 관한 여러분이 가지신 어떠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답을 해드릴수 있습니다. 또한 교정치료의 전과정 즉 어떠한 치료과정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 친절히 알려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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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어떠한 경우에 교정의사를 찾아가야 하나요?
A
환자 및 보호자가 가늠할 수 있는 교정치료가 필요한 몇가지 경우입니다. * 영구치공간이 부족한 경우 * 삐뚤삐뚤하거나 겹쳐서 난 치아 * 아래 앞니가 위의 앞니 앞쪽으로 물리는 반대교합 * 유치가 제때에 빠지지 않은 경우 * 아래-윗니의 정중선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 치아사이에 공간이 많은 경우 * 앞니만 닿고 어금니들이 물리지 않는 경우 혹은 그 반대의 경우 * 안모가 이상해 보이는 경우(주걱턱, 뻐드렁니, 입술의 돌출) * 위 앞니가 돌출된 경우 * 음식물을 씹기에 곤란한 경우 * 아래앞니가 위의 앞니에 가려 안보이는 경우 *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악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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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언제 교정의사를 방문하여야 할까요?
A
적절한 시기란 여러분이 교정치료를 받기로 결정하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어떠한 경우, 3-5세경 매우 어린 나이에 교정의사의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기에 교정치료를 받는다면 단순한 치아 배열의 교정뿐 아니라 악골(턱뼈)과 안면골의 정형적 치료가 가능하므로 보다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정성 교정장치를 부착하여 치료하는 시기는 대개 모든 영구치가 맹출한 12 - 13세입니다. 현재 교정환자의 25%가 성인으로서 연령과 교정치료의 성공여부와는 큰 관련성이 없습니다. 성인의 경우 대개 안모의 개선이나 치열의 건강증진을 위해 교정의사를 방문하게 되는데 교정치료에서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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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교정치료를 위해서는 얼마나 자주 치과에 가야하나요?
A
교정치료는 치아가 이동하는 생물학적 반응을 이용하는 치료로써 그러한 기간을 고려하여 대개 4-6주 간격으로 내원하게 됩니다.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면서 공간을 배분하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3-6개월에 한 번 정도 내원하셔도 됩니다. 교정의사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시간을 최대한 고려하여 편리한 시간에 진료약속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료약속은 교정의사가 검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하는 시기에 하게 됩니다. 따라서 진료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경우 치료기간이 증가되거나 치료의 난이도가 증가 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하실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로 약속을 변경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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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교정치료를 위한 기간은 얼마나 소요될까요?
A
대개 교정치료는 18-30개월쯤 걸립니다. 물론 환자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은 매우 다양합니다. 같은 치료기간이 예상되는 경우 치료 약속을 잘 지키고 청결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며 장치를 잘 장착하는 경우 치료기간은 단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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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처음 교정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러 가면 어떠한 일들을 하나요?
A
간단한 검사와 몇 가지 질문을 한 후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는 대략적인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치료계획의 수립을 위해 엑스레이를 찍고 치아의 모형을 위한 본을 뜹니다. 준비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가지고 자세한 상담을 하기 위해 상담약속을 하시게 됩니다 상담약속에서는 교정치료계획과 치료기간을 상세히 밀씀드리며, 치료비 또한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치료비는 치료기간과 난이도, 치료장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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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어떠한 종류의 고정식 교정장치(브라켓)가 있나요?
A
과거에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장치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도자기재질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투명한 장치도 많이 사용됩니다. 대개 장치의 종류에 따라 치료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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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조기에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조기에 교정의사의 검사와 관리를 받으면 훗날 부정 교합을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경우를 미리 예측하여 원인요소를 제거해 줄 수 있습니다. 즉, 부족한 영구치공간을 만들어 주거나, 성장과 발육을 이용하여 골격의 과잉성장 및 열성장 등을 치료할 수 있고 손가락 빨기,구호흡, 혀 내밀기 등의 나쁜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장, 발육과정에서는 성인의 경우와 달리 골격적인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으므로 보다 우수한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정성 교정장치를 장착하여야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재발의 가능성도 줄어듭니다.또,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기 중에 외모에 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다만, 가철식 장치를 주로 사용하므로 환자 및 보호자의 협조가 필요하며 성장완료시까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전체적인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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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존과]
이가 시려요. 어떻게 해야하죠?
A
치아가 시린 원인은 다양합니다. 충치가 있는 경우, 이가 패인 경우 (치경부 마모증), 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치아의 뿌리 부분이 노출된 경우 등이 원인이며, 이 외에도 다른 원인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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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존과]
이가 점점 누렇게 혹은 검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처음에는 맑고 투명하던 치아들이 점점 변색되는 원인은 커피나 차, 그 외 변색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물, 담배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도 치아에 변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두 개 혹은 몇 개의 치아에서만 변색이 나타난다면 이는 치아가 괴사되었거나 혹은 이전에 어떤 수복물로 수복되어 있거나 신경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찾고 그것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릴때부터 치아가 전반적으로 변색되었던 경우라면 전신질환과 관련되어 있거나 치아 형성의 문제 혹은 치아 형성기에 약제의 사용 등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고 이러한 경우는 변색의 치료가 매우 어려워서 라미네이터나 도재전장관과 같은 수복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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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존과]
신경치료는 어떤 식으로 받나요?
A
료는 신경이 손상을 받아 더 이상 살릴 수 없을 경우 치아 내 손상 조직과 신경을 제거하고 소독한 다음 멸균된 재료로 채워 넣는 것입니다. 통상 2-4회 정도 내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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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존과]
치근단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아픈가요?
A
치근단 수술은 잇몸을 들어 올려 골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치아 뿌리부위의 염증까지 직접 도달하여 제거해 주는 술식으로 국소마취가 충분히 된 다음 진행하는 것이므로 수술하는 동안에는 통증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소요시간은 마취 후 1-2시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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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porcelain 이라는 재질이 치아와 유사한 것이라던데,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A
porcelain이란 재료는 쉽게 말씀드리면 도자기 재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연치 색과 같이 자연스럽고 하얗게 만들어 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충격력을 받으면 깨지시 쉬운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어금니는 깨지지 않는 금으로 만들어 드리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나, 환자분처럼 컴플렉스가 심하고 웃기 힘드실 정도로 신경이 쓰이시는 경우는 한번 porcelain으로 다시 제작해 보심이 좋으실 듯 싶습니다. 도자기 재료는 금에 비해 깨지기 쉬운 단점은 있지만, 환자분에 따라 전혀 문제없이 오랫동안 잘 쓰시는 경우도 많으므로 내원하셔서 씹는 힘의 크기, 씹히는 면의 형태 등을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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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임플란트 전에 장착하는 임시 치아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지요?
A
임플랜트 치료는 어느 정도 기간이 소요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중간에 소요되는 기간 동안 되도록이면 임시 치아를 만들어 드림으로써 사회생활에 아무 지장이 없도록 도와 드립니다. 특히, 앞니의 경우엔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다만, 어금니의 경우에 단단한 음식을 지나치게 큰 힘으로 씹으시면 곤란할 가능성도 있겠지요. 아직 치료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 함은 충분히 정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뜻이겠지요 ? 그러므로, 마치 손에 기브스를 하면 제대로 글을 쓸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치료 과정 중에는 조심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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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발치 후 브릿지와 임플란트 치료법, 그리고 가격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A
안타깝게도 발치를 해야 하시는 상황이시군요.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말씀하신대로 임플랜트가 브릿지보다 비싼 것만은 아닙니다. 그런데, 브릿지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습니다. 임플랜트는 평균 수명이 훨씬 더 길고 치아를 삭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브릿지는 신속하게 치료가 종료된다는 장점이 있지요. 임플랜트의 종류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품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도 조금 납니다. 그러나, 큰 차이는 없으며, 환자의 상황에 맞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선택, 활용합니다. 그러나, 치료비용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제품의 종류가 아니라, 환자 분의 잇몸 및 잇몸 뼈의 건강 상태, 주변 치아의 조건 등, 치료 방식이 크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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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틀니에 금속이 들어가 있는 것과 금속이 전혀 없는 것이 있던데요 ? 차이가 뭔가요?
A
금속이 포함되어 있는 틀니는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하여 두께가 얇고 견고한 대신에 다소 무겁습니다. 열전도성이 좋기 때문에 음식의 맛을 느끼는 데 다소 유리하지만, 반면에 금속 알레르기를 갖고 계신 분들께는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잇몸이 비교적 튼튼하신 분에게는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잇몸이 약하고 잇몸의 변화가 심한 분들은 의치를 그만큼 자주 수리해야 하는데, 이 때 오히려 금속이 들어간 틀니는 수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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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꼭 씌워야 하나요?
A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약해집니다. 이런 경우 치아가 부서질 가능성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치아를 뽑아야 되는 지경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음식물을 많이 씹는 어금니의 경우는 반드시 씌워주어야(금관, 금속도재관, 완전도재관 등) 합니다. 즉, ‘이를 씌운다’는 것은 치아를 보강재로 강화하여 더 이상의 손상을 막고, 씹는 기능과 미용적인 부분을 회복시켜주는 치료인 것입니다. 앞니의 경우는 치아의 상태와 위, 아랫니가 물리는 관계에 따라 치료가 필요 없을 수도 있고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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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이를 씌울 때 금이 다른 금속보다 왜 좋은가요?
A
금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열변화가 심한 구강 내에서 치아와 가장 비슷한 기계적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금속들보다 제작 정밀도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구강 내에서 녹슬지 않고, 인체에 유해한 작용이 없다는 것 또한 금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성질 때문에 더욱더 정밀한 치료를 위해서 금을 다른 금속보다 더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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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무면허 시술자에게 치료를 받으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A
주위에는 많은 무면허 시술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보철치료의 문턱이 높은 이유이지만 이들의 치료내용은 한심한 수준입니다. 흔히 수수료를 받는 주변 사람들의 잘한다는 근거 없는 소리를 믿고 찾아온 환자들의 입에 투박한 보철물을 씌우고 곧 떠나버리는 식입니다. 단지 싸다는 이유로 이들을 찾은 환자들의 구강을 검진해보면, 씌우지 말아야 할 치아까지 다 갈아 씌워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을 차치하고 비용만 따져보더라도 보철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치아까지 다수 포함되었기 때문에 거의 정상적인 치과치료와 맞먹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손상된 치아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모두 다 뜯어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시술한 보철물이 잘못되는 경우는 크게 잇몸뼈의 급격한 소실과 치아우식증(충치)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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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입 속에 뿌리만 남은 이도 있고 전반적으로 치아가 약하다는데요?
A
보통 뿌리만 남은 치아는 뽑는 경우가 많지만, 치질이 많이 남아있을 경우에는 근관치료 후 기둥을 세워 수복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보철을 기계적으로만 생각해서 많이 묶어 연결할수록 튼튼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치아가 저작기능을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치아를 받쳐주는 잇몸뼈가 튼튼해야 합니다. 따라서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 등으로 치아가 약화된 경우는 잇몸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 때 뽑을 치아와 남길 치아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철만으로 치아를 강화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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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틀니는 불편하고 아프다는데요?
A
환자는 고정식 보철물을 선호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틀니(의치) 치료가 더 좋은 예후를 보입니다. 억지로 치아 여러 개를 연결해서 고정식으로 수복한 치아는 결국 100% 실패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틀니는 많이 불편합니다. 특히 처음 끼시는 분들은 발음 장애, 저작 장애, 이물감 등을 많이 호소합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과 술식 하에 치료된 의치는 곧 구강 내에서 훌륭하게 기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잇몸뼈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너무 젊은 나이에 치아를 뽑았을수록 더 많이 주저앉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제작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또 만족스러운 의치를 쓰고 있다고 하여도 2-3년마다 한 번씩 점검을 받으시고 뼈 흡수량만큼의 간단한 조정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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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보철 치료는 왜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A
보철은 상실된 구강상태의 회복을 최종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예후를 판단하여 세밀한 치료계획을 세우고 근관치료, 잇몸치료, 발치 등의 모든 단계를 거쳐야만 건강한 상태에서 보철을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환자의 구강상태를 고려하여 교합상태를 점검하고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는 복잡한 제작과정이 필요합니다. 짧게는 2-3번이지만 길게는 1-2년씩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구강이 보철물에 최적화된 상태가 되는 시기를 고려하기 때문이며, 또한 이 기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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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씌운 이도 썩을 수 있나요?
A
보철 치료를 받은 후 가장 당황스러운 경우는 씌워 놓은 치아가 짧은 기간 내에 손상되어 뿌리만 남은 경우를 보는 때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씌운 이는 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보철을 하고 반드시 임시 사용기간을 거쳐서 기능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흔히 씌워 놓기만 하면 치아우식증(충치)도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오히려 더 쉽게 썩을 수 있습니다. 또 접착제가 녹은 것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 치아가 상하기 쉽습니다. 보철을 한 치아에는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잇솔질을 하여야 하며, 시린 증상 등이 나타나면 바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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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좌우의 이를 깎지 않고 하는 방법은 없나요? 틀니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A
치아의 부분 결손일 경우, 일반적인 치료법은 양 옆의 치아를 깎아서 거는 방법을 사용합니다만 임플란트라는 인공치아이식술이 개발되어 많이 시술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인접한 치아의 손상이 없으며 자기 치아와 거의 같은 기능을 하게 됩니다. 틀니가 불편한 경우나 여러 사정에 의해서 틀니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훌륭하게 사용되어 자기 치아처럼 사용될 수 있습니다만 아직은 고가인데다가 수술이 필요한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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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임플란트 치료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A
임플란트 수술이란 치아를 상실한 경우, 브릿지와 같은 기존의 보철적인 수복방법 이외에 인공치아 즉, 임플란트를 식립해서 상실된 치아 부위를 회복하는 방법입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치아를 상실 후 남아있는 잇몸뼈에 임플란트 나사 기둥을 심은 뒤, 그 위에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만듭니다. 임플란트는 주변의 치아를 삭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형태적으로도 자연치아와 유사한 인공치아를 사용하기 때문에 씹는 기능의 회복, 만족도가 높은 치료 방법입니다. 또한 임플란트는 다수의 치아가 발치된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에도 몇 개의 임플란트를 심은 뒤 그 위에 보철물을 고정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틀니 대신에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상실된 치아 및 저작력의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에는 뼈이식, 상악동 거상술, 임플란트 유지관리,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 및 치료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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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치주염의 증상은?
A
치주과를 찾아오는 환자 가운데 풍치, 즉 치주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내원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40대 이후의 치주염은 거의 증상 없이 진행되는 데다 통증이 심해졌다 가라앉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수가 많으므로 조기검진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잇몸이 붓거나 이가 들뜨는 느낌, 양치시에 가끔씩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치주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는 식사시 치통이 있거나, 이가 흔들려서 식사 자체가 힘들어 지기도 하며, 잇몸이 붓고 고름이 나게 됩니다. 서서히 진행되는 치주염으로 인하여 치아를 지탱해 주는 뼈가 파괴되어 이가 흔들리며 결국 치아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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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A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잇몸의 염증상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치아에 치태나 치석이 계속 쌓이게 되면 잇몸이 붉게 변하면서 붓게 됩니다. 이 상태가 되면 잇솔질 같은 자극에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아침에 깨어났을 때 입안에 피가 약간 고여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법은 잇몸의 염증상태를 없애는 것인데 원인이 되는 치태나 치석을 제거하는 것입니다.상태가 경미한 경우라면 스켈링과 바른 잇솔질만으로도 치료가 되며 치주염이 진행된 상황이라면 스켈링 이외에도 이뿌리나 잇몸 안쪽에 존재하는 치석이나 염증을 제거하는 치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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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잇몸이 욱씬거려요.
A
잇몸이 자꾸 욱씬거린다면 치주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치주염이 계속 진행되고 치석이나 치태가 자꾸 쌓이게 된다면 이것이 잇몸에 대한 자극원이 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욱씬거릴 수도 있으며 간질간질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욱씬거리는 증상과 함께 칫솔질시 피가 나는 증상, 이가 흔들리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치주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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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이가 흔들려요.
A
이가 흔들리는 증상은 치주염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치석을 제때 제거해 주지않으면 치석은 이뿌리쪽으로 계속 내려가게 됩니다. 염증상태가 지속되고 이뿌리를 싸고 있는 뼈, 즉 치조골도 같이 흡수됩니다. 치아를 지탱하고 있던 치조골이 점점 흡수된다면 치아의 움직임도 점점 심해집니다. 치주치료를 통해 치주염을 치료하고 병의 진행을 막는다면 치아의 움직임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치주치료후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데 잇몸의 상태가 안정화되면 움직임은 감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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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이가 시큰거려요.
A
차거나 신 음식을 먹을 때 치아와 잇몸이 시큰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주염이 진행되면 치아를 싸고 있던 치조골이 흡수되면서 잇몸도 같이 내려가게 됩니다. 이 경우 원래는 잇몸에 덮여있던 이뿌리가 드러나게 되고 차거나 신 음식이 닿게 되면 시큰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치주치료를 하더라도 이뿌리가 다시 덮히진 않지만 이뿌리 주위의 치태,치석이 사라지면서 시큰거리는 증상이 감소하게 됩니다. 치주치료 이후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여 치석이 쌓이게 된다면 다시 시린 증상이 생기게 되므로 올바른 잇솔질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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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치아는 멀쩡한데 흔들리다가 빠져버렸어요
A
어려서부터 20대까지는 충치가 주된 치과질환이나, 30세 이상의 성인들이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가장 주된 원인은 치주염(풍치)으로, 35세를 넘으면 성인 4명 중 3명 정도가 어떠한 형태로든 치주질환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즉, 성인은 이 자체보다는 이를 지지해주는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이가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치주염은 초기 증상이 미약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이런 경우가 많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30대 이상의 성인은 증상과 관계없이 주기적 치과 검진과 스켈링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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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스케일링 후에 이 사이에 까만 틈이 왜 생기나요?
A
스케일링이나 치근활택술 후에는 치근면 노출과 함께 부어있던 잇몸이 내려가므로 치아 사이에 보기 싫은 까만 틈새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잇몸이 부어있었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만약, 이것이 싫어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잇몸 속에서 염증이 계속 진행되어 차후에는 잇몸이 자연적으로 더 내려가게 되므로 치과의사와 잘 상의하셔서 치료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이 공간에 세균막과 음식 찌꺼기가 잘 붙으므로 치간치솔로 청결히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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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스켈링을 받고 나서부터 잇몸이 내려가고 시려요. 왜 그런가요?
A
흔히 풍치라고 하는 치주질환은 치아의 표면에 형성되는 플라그, 치석의 형성이 원인입니다. 스켈링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존재하는 치석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치주치료의 일차적인 단계입니다. 치아 표면에 존재하던 치석이 제거되면 염증으로 부어이던 잇몸의 붓기가 빠지면서 치근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치아가 차고 뜨거운 것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여 시림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시린 증상은 완화됩니다. 스켈링 후에 이가 더욱 흔들린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치근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이가 흔들리는 것으로, 기존에 진행된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이가 흔들리는 것을 스켈링 후에 알게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지골의 손상 결과로 동요도가 보이나 정도에 따라 동요도는 감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켈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구강내 환경은 더 깨끗해지고 건강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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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잇몸치료받은 후에 잇몸에서 피가 나는데 이건 왜 그런가요?
A
치은 소파술 시행 후 치은의 출혈이 일시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이 있으나 2-3일 경과하면 출혈은 소실되고 붉게 충혈되었던 잇몸 표면 색조도 연분홍색으로 회복됩니다. 따라서 치료 후 2-3일 동안은 부드러운 칫솔로 잇몸을 닦으시고 3-4일부터 잇솔질 교육을 받은 바대로 탄력있는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잇몸 경계부에 집중하여 탄력있게 닦아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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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왜 구취가 납니까?
A
구취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크게 구강내 원인과 구강외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취의 대부분은 구강내 원인에 의해 나타나며 그 중에서도 치아와 잇몸사이에 생기게 되는 세균 덩어리인 치면 세균막이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이 세균막 내의 세균들이 음식찌꺼기를 분해하고 생기는 황화합물이 구취의 주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치면세균막은 치아사이와 혓바닥에 가장 많이 형성되게 됩니다. 구취를 없애기 위해서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잇솔질을 습득하여 실시하는 것입니다. 구취가 발생할 정도의 구강 상태는 대부분 이사이 공간이 넓은 경우가 많으므로 이 사이를 닦는 치간치솔을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마지막에는 혀를 닦는 것이 구취를 줄이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한계가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치면세균막 관리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치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취에 대한 간단한 치료 방법 중의 하나가 스케일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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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치주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A
치료는 크게 비외과적인 방법과 외과적인 치주 수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면 비외과적인 방법으로도 잇몸건강의 회복이 가능하지만,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외과적인 치주 수술을 해야합니다. 또한 치주염 환자의 경우 적극적인 치주 치료 완료 후에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유지 관리 치료 및 환자 스스로의 구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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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주염 치료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A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기적 치과검진과 스켈링, 그리고 정확한 잇솔질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칫솔은 중간정도의 탄력성을 갖고 치아 2-3개를 덮을 크기의 작은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질 방법은 칫솔을 이와 잇몸사이 틈에 가능한 끼워서 제자리에서 앞,뒤로 짧게 10회 정도 진동을 주어서 치아 뿐만 아니라 잇몸까지 닦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성인의 경우 이 사이 공간이 넓은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특수한 치간칫솔을 반드시 사용해 주셔야 하고, 공간이 조금 좁은 경우는 보조적으로 치실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형성된 치석을 제거하기 위하여 1년에 1~2회의 정기적인 스켈링은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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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상치의학과] 디지털 의료영상은 무슨 뜻입니까?
A
지난 몇 해 동안 컴퓨터기술의 놀라운 발전에 힘입어 의료계도 그 도움을 얻게 되었는데, 그 하나가 의료용 진단영상을 ‘디지털화(digitization)'한 것입니다. 기존에는 의료영상을 X-선 필름에 출력하였으나, 이제는 의료영상을 컴퓨터 디지털영상으로 변환하거나 혹은 직접 디지털영상으로 얻어 컴퓨터에서 간편하게 그 영상을 조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지털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구인 CCD(charge coupled device),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image plate(PSP) 등을 이용하여 바로 디지털영상을 얻고 있습니다. 이미 디지털영상으로 획득된 CT, MRI 및 초음파 영상에 추가적으로 일반 X-선 영상도 ‘디지털화'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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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상치의학과] PACS가 도입되었다고 하는데, PACS란 무엇인가요?
APACS란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의 약자로서 의료영상을 기존의 필름 대신 컴퓨터 및 컴퓨터 네트워킹을 이용하여 저장하고 전송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제 진찰 및 치료에 의료영상을 언제나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의 방사선필름을 보관 운반하는 번거로움도 감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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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상치의학과] 방사선사진에서 어떤 모습을 볼 수 있나요?
AX-선이 인체를 투과하면서 영상이 맺히게 되며, 주로 인체에서 단단한 조직(경조직 즉 치아 및 뼈)이 영상에서 보이게 됩니다. 경조직이 아닌 연조직(피부, 눈, 침샘, 관절의 디스크 등)은 일반 X-선 영상에서는 볼 수 없거나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CT 영상에서는 경조직 뿐 아니라 연조직도 관찰이 가능학고 초음파검사에서는 연조직이 잘 관찰되는 반면 경조직의 내부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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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악안면외과] 어제 사랑니를 뽑았는데 오늘까지 피가 나고 아픕니다.
A
사랑니 발치는 아주 간단한 수술로도 가능한 경우에서부터 깊이 매복되어 매우 어려운 수술을 시행해야 하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매복되어있던 사랑니에 염증이 생기고 아프게 되면 발치를 위해 병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간단한 수술을 시행받은 경우에는 지혈에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서 하루정도 지나면 피가 많이 나지 않지만, 깊이 매복되어 있어서 주변의 뼈를 삭제받고 치아의 분할술을 시행받은 경우에는 수술을 받은지 2~3일이 지나도 피가 조금씩 나고 통증이 심할수 있습니다. 누워 있을 때 베개가 젖을 정도의 출혈, 입안에 금세 피가 고여서 삼키기 힘들며 피덩어리를 뱉어내는 정도의 출혈 시에는 발치 당일이라도 응급실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발치후 출혈에는 국소적 원인과 전신적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검사 및 진료가 필요합니다. 사랑니 발치후 통증은 수술시 시행한 국소마취가 풀리는 시간에 가장 심합니다. 따라서 발치후 국소마취가 풀리기 전에 가능한 빨리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술후 통증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으면 타이레놀 등의 일반의약품인 진통제를 1알 정도 추가로 복용하셔도 됩니다. 단, 수술받은 지 3일정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밤에 잠을 자다가 깨는 정도의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매복된 사랑니는 더 이상의 맹출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한두번 염증이 생기는 과정이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는한 지속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염증이 반복되다 보면 낭종이 생기기도 하며, 감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매복된 사랑니는 발견하는 대로 발치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증이 생기지 않는 상태이며 병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을 경우로 판단되는 일부의 경우에는 발치하지 않고 주기적인 검진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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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악안면외과]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슨 이상이 있는 건가요?
A
오랫동안 틀니를 사용했거나 치주질환이 심하게 진행되어 발치를 했던 환자들에서는 남아있는 잇몸뼈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충분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윗턱에서는 상악동이 있는 부위와 근접해서 문제가 되며 아래턱에서는 하치조신경이라는 치아에 공급되는 굵은 신경관이 상방으로 위치하게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족한 잇몸뼈를 잔존 잇몸뼈 상방으로 혹은 측방으로 덧붙이는 골이식이 요구됩니다. 골은 입안에서 채취할 수도 있고 골반뼈나 갈비뼈 등 신체 다른 부위에서 채취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전신마취가 요구되며 입원기간은 1주일 정도 요구됩니다. 비교적 젊은 연령에서는 틀니보다 임플란트 식립이 전신마취가 필요하더라도 권장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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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악안면외과] 주걱턱의 치료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주걱턱은 어려서부터 인지되기도 하고, 성장기를 지나면서 인지되기도 합니다. 주걱턱의 문제는 부정교합을 동반하며 안모의 변형, 비대칭을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주걱턱의 해결은 크게 세가지로 ① 치열교정 치료만으로 부정교합을 해결하고 주걱턱은 별도의 이부성형술로 해결하는 방법, ② 수술전 치열교정치료를 1년 내지 2년정도 시행받고 주걱턱 수술을 시행받은 후, 6개월정도의 술후 치열교정치료를 받는 방법, ③ 주걱턱 수술을 먼저 시행받고, 술후에 치열교정치료를 1년 정도 시행받는 경우입니다. 가장 흔한 치료법은 두번째이며 이는 치과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에 내원하여 상담하면 됩니다. 수술은 전신마취하에 받게 되며 수술전 컴퓨터 사진촬영, 모델제작, 심전도검사, 폐검사, 혈액검사, 자가혈액예치 등의 과정이 요구됩니다. 입원은 보통 1주일 정도이며, 술후 회복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1개월에서 3개월 정도입니다. 환자분의 상태에 따라 수술의 방법, 수술의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직접 내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단순하게 주걱턱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안면부 전체의 균형 및 조화를 고려하여 안면부(이마, 눈, 코, 위턱, 뺨) 성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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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젖니가 나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A
유치가 나오는 시기는 아기들에 따라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략 6-8개월 정도에 아랫니 앞에서 두 개가 나오고 돌 전후로 윗니가 4개 나옵니다. 그 다음 아랫니 옆니가 나오고 15-18개월에 대략 16개의 유치가, 24개월 전후로 유치 큰 어금니가 나와 26-30개월 정도면 유치열이 완성됩니다. 아기들에 따라 개인 차이가 있음을 아시고 잇몸에서 치아처럼 불룩 단단히 만져지는 것이 있으면 곧 치아가 나올 것이으로 생각하시면 되겠고, 12개월이 지나도 치아가 하나도 나오지 않으면 치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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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첫이가 나기 시작할 무렵부터 2세까지의 치아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A
생후 6개월쯤 일단 첫 이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 때 아기들에 따라서 침을 많이 흘리거나 보챌 수가 있는데 심할 경우는 감기와 같은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가 난 후부터는 하루에 두 번은 닦아주어야 합니다. 점점 이가 더 나올수록 잇몸과 치아 표면을 음식 찌꺼기 없이 유지시켜야 합니다. 입안에 우유 찌꺼기 등을 남기지 않도록 젖을 먹이고 나서는 약간의 물을 먹이거나 특히 자기 전에 우유병을 물려 재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고 너무 자주, 오래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 사이에 젖은 거즈를 끼고 부드럽게 치아를 닦아 주고 아기가 싫어하지 않으면 어린이 불소 치약을 사용해 봅니다. 이때 절대로 많은 양을 사용하지 말고 먹지 않도록 합니다. 유아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칫솔, 치약 등 새로운 구강위생품을 사용하는 것은 편리하고 흥미를 유발시켜 긍정적인 점이 있으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엄마의 꾸준한 관심과 정성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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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아이들은 어떵게 양치질을 해주어야 하나요?
A
A. 연령대별로 양치질법이 틀립니다. a. 출생부터~앞니가 날 때까지 -> 우유를 먹인 후 입안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거즈를 끓인 물에 적셔서 구석 구석 닦아준다. b. 어금니가 날 때까지 -> 손가락에 끼는 실리콘 칫솔로 이를 닦아주며 볼 안쪽과 혀를 함께 마사지하듯 닦아 준다. c.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면 -> 아이를 위를 바라보게 눕힌 후 어린이용 칫솔로 구석구석 닦는다. 이때 적어도 치아 한쪽 면에 칫솔이 20회 이상 왕복하도록 해야 한다. 치 약은 삼켜도 해롭지 않은 어린이용 치약으로 하거나 물을 대용으로 사용한다. d. 만 3~4세 전후->치아 사이가 긴밀해지므로 칫솔질 이외에 치실로 치아 사이를 닦아 준다. 어린이용 불소치약을 완두콩 정도 묻혀 닦도록 하며 아이가 치약을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e. 유치원 다닐 무렵->스스로 이를 닦도록 지도하고 매번 확인한다. 6세 무렵 어금니 구치가 나기 시작하지만 아직 음식을 씹을 정도로 충분히 크지 않았기 때문에 음식물이 끼어 이를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아이를 눕힌 후 칫솔질을 한다. f. 초등학생->가능하면 치과에서 검진을 통해 칫솔질 교육을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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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치아 홈 메우기(실란트, 치면 소와열구 전색제, 치아 코팅)은 무엇인가요?
A
어금니의 씹는 면에는 좁고 깊은 틈이 있어서 칫솔로 잘 닦이지 않아 쉽게 충치가 생깁니다. 실란트 또는 치면열구 전색제란 충치가 생기기 전에 이 틈을 플라스틱제재로 미리 막아주는(전색)것을 말합니다. 치아의 씹는 면에서 발생하는 충치의 약 반 정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새로 난 영구치에 많이 해 주는 치료이지만, 어린아이의 젖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충치는 씹는 면 뿐 아니라 치아사이에서도 많이 발생하므로 잇솔질을 잘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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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아치과] 사고로 치아가 빠진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A
유치열에서 앞니가 사고로 빠진 경우는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를 다시 심는 것은 영구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아가 완전히 빠졌는지 확인을 위해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에 심미의 개선을 위해 공간유지장치를 제작하여 장착하기도 합니다. 어금니의 경우는 잇몸이 정상적인 모양으로 된 후 공간유지장치를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영구치열의 경우는 즉시 가까운 병원으로 내원하여야 합니다. 치아는 생리식염수나 우유에 담근 상태로 내원하여야 하며 치아의 뿌리부위를 만지거나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급할경우 수돗물에 담그거나 입 안에 치아를 물고 오는 것도 가능하며 2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시간 이내에 내원한 경우 빠진 치아를 그 자리에 다시 심어주는 재식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후에 신경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아가 유지되지 않는 경우 뽑아야 합니다. 치아를 뽑은 경우 공간유지장치를 성장이 끝날 때까지 장착한 후 성장이 완료되면 완전한 보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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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내과] 혀가 아파요.
A
혀나 입천정이 아무런 이상소견 없이 화끈거리고 지속적인 통증을 나타내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 이러한 증상을 구강작열감증후군이라고 일컬으며 중년의 폐경기 여성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Vitamin B12 와 같은 영양소의 결핍이나 빈혈 등에 의해서도 증상이 유발될 수 있고 입안의 진균감염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 이러한 경우에는 해당하는 원인을 해소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 어떠한 신체적 원인도 없이 발생하여 통증만 존재하는 경우에는 입안의 통증이나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계통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 미각 이상이나 구강 건조감을 동반하여 불편감이 더욱 커지는 경우도 있으며 , 치료를 위해서는 통증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일상에서 줄이고 , 신경과적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며 구강 건조감을 줄일 수 있는 윤활제를 사용하는 등의 다양한 증상완화 노력을 구강내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꾸준히 시행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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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내과] 턱이 아프고 소리가 나요. 어떻게 하면 좋죠?
A
일반적으로 턱에 문제가 있다고 하시며 오시는 분들을 보면 크게 턱관절의 이상을 가지신 분과, 턱주변 근육의 문제를 가지신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필요한 검사를 시행한 후에 적절한 진단을 내리고 그 병에 맞는 적절한 물리치료, 운동요법, 행동요법, 약물치료, 교합안정장치 치료 등을 일정기간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사람마다 상태가 다를 수 있으므로 여러 가지 추가적으로 필요한 검사나 치료는 담당 선생님과의 충분한 상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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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내과] 입속이 아파요.
A
우리가 일반적으로 경험해 본 혓바늘이외에도 입속을 아프게 하는 것은 다양한 원인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 및 진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면역성 구강점막질환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원에 내원하여 실제 병소를 전문가가 살펴본 후 필요하다면 조직검사와 함께 그 병에 맞는 치료법을 결정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가 일반적이며, 수술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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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강내과] 구취가 저를 괴롭힙니다.
A
우리는 전통적으로 위 혹은 장에 문제가 있으면 구취가 난다고 들었습니다. 구취클리닉을 찾는 환자의 경우 이미 위내시경, 이비인후과 검진, 한의원 검진 및 한약 복용을 한 다음에도 효과가 없어 찾아오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취는 입 안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구강내과에서 여러 가지 구취와 관련된 검사를 통해 구취의 심각도는 어느 정도인지, 입속 말고 다른 원인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지, 구취를 조절하고 치료하는 법은 무엇인지를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및 치료방법이 특별히 통증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입속의 원인 중 입냄새 발생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요인을 찾아 제거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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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치과교정학이란?
A
치과교정학은 치아의 배열 및 안모의 이상에 대해 진단과 예방 그리고 치료분야에 전문성을 가지는 치과의학의 한 분야입니다. 치과교정과 전문의 수련과정을 마친 교정의사는 교정치료에 관한 여러분이 가지신 어떠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답을 해드릴수 있습니다. 또한 교정치료의 전과정 즉 어떠한 치료과정이 왜 필요한가에 대해 친절히 알려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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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어떠한 경우에 교정의사를 찾아가야 하나요?
A
환자 및 보호자가 가늠할 수 있는 교정치료가 필요한 몇가지 경우입니다. * 영구치공간이 부족한 경우 * 삐뚤삐뚤하거나 겹쳐서 난 치아 * 아래 앞니가 위의 앞니 앞쪽으로 물리는 반대교합 * 유치가 제때에 빠지지 않은 경우 * 아래-윗니의 정중선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 치아사이에 공간이 많은 경우 * 앞니만 닿고 어금니들이 물리지 않는 경우 혹은 그 반대의 경우 * 안모가 이상해 보이는 경우(주걱턱, 뻐드렁니, 입술의 돌출) * 위 앞니가 돌출된 경우 * 음식물을 씹기에 곤란한 경우 * 아래앞니가 위의 앞니에 가려 안보이는 경우 *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악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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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언제 교정의사를 방문하여야 할까요?
A
적절한 시기란 여러분이 교정치료를 받기로 결정하는 바로 그 순간입니다. 어떠한 경우, 3-5세경 매우 어린 나이에 교정의사의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기에 교정치료를 받는다면 단순한 치아 배열의 교정뿐 아니라 악골(턱뼈)과 안면골의 정형적 치료가 가능하므로 보다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정성 교정장치를 부착하여 치료하는 시기는 대개 모든 영구치가 맹출한 12 - 13세입니다. 현재 교정환자의 25%가 성인으로서 연령과 교정치료의 성공여부와는 큰 관련성이 없습니다. 성인의 경우 대개 안모의 개선이나 치열의 건강증진을 위해 교정의사를 방문하게 되는데 교정치료에서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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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교정치료를 위해서는 얼마나 자주 치과에 가야하나요?
A
교정치료는 치아가 이동하는 생물학적 반응을 이용하는 치료로써 그러한 기간을 고려하여 대개 4-6주 간격으로 내원하게 됩니다.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면서 공간을 배분하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3-6개월에 한 번 정도 내원하셔도 됩니다. 교정의사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시간을 최대한 고려하여 편리한 시간에 진료약속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료약속은 교정의사가 검사하고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하는 시기에 하게 됩니다. 따라서 진료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경우 치료기간이 증가되거나 치료의 난이도가 증가 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하실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로 약속을 변경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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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교정치료를 위한 기간은 얼마나 소요될까요?
A
대개 교정치료는 18-30개월쯤 걸립니다. 물론 환자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은 매우 다양합니다. 같은 치료기간이 예상되는 경우 치료 약속을 잘 지키고 청결한 구강상태를 유지하며 장치를 잘 장착하는 경우 치료기간은 단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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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처음 교정의사에게 진찰을 받으러 가면 어떠한 일들을 하나요?
A
간단한 검사와 몇 가지 질문을 한 후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는 대략적인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치료계획의 수립을 위해 엑스레이를 찍고 치아의 모형을 위한 본을 뜹니다. 준비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가지고 자세한 상담을 하기 위해 상담약속을 하시게 됩니다 상담약속에서는 교정치료계획과 치료기간을 상세히 밀씀드리며, 치료비 또한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치료비는 치료기간과 난이도, 치료장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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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어떠한 종류의 고정식 교정장치(브라켓)가 있나요?
A
과거에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장치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도자기재질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투명한 장치도 많이 사용됩니다. 대개 장치의 종류에 따라 치료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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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교정과] 조기에 교정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조기에 교정의사의 검사와 관리를 받으면 훗날 부정 교합을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있는 경우를 미리 예측하여 원인요소를 제거해 줄 수 있습니다. 즉, 부족한 영구치공간을 만들어 주거나, 성장과 발육을 이용하여 골격의 과잉성장 및 열성장 등을 치료할 수 있고 손가락 빨기,구호흡, 혀 내밀기 등의 나쁜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장, 발육과정에서는 성인의 경우와 달리 골격적인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으므로 보다 우수한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정성 교정장치를 장착하여야 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재발의 가능성도 줄어듭니다.또, 감수성이 예민한 성장기 중에 외모에 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다만, 가철식 장치를 주로 사용하므로 환자 및 보호자의 협조가 필요하며 성장완료시까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므로 전체적인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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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존과] 이가 시려요. 어떻게 해야하죠?
A
치아가 시린 원인은 다양합니다. 충치가 있는 경우, 이가 패인 경우 (치경부 마모증), 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치아의 뿌리 부분이 노출된 경우 등이 원인이며, 이 외에도 다른 원인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과에 내원하여 적절한 원인을 찾아내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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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존과] 이가 점점 누렇게 혹은 검게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처음에는 맑고 투명하던 치아들이 점점 변색되는 원인은 커피나 차, 그 외 변색을 일으킬 수 있는 음식물, 담배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 잇몸에 염증이 있는 경우에도 치아에 변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두 개 혹은 몇 개의 치아에서만 변색이 나타난다면 이는 치아가 괴사되었거나 혹은 이전에 어떤 수복물로 수복되어 있거나 신경치료를 받은 경력이 있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찾고 그것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릴때부터 치아가 전반적으로 변색되었던 경우라면 전신질환과 관련되어 있거나 치아 형성의 문제 혹은 치아 형성기에 약제의 사용 등이 그 원인인 경우가 많고 이러한 경우는 변색의 치료가 매우 어려워서 라미네이터나 도재전장관과 같은 수복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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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존과] 신경치료는 어떤 식으로 받나요?
A
료는 신경이 손상을 받아 더 이상 살릴 수 없을 경우 치아 내 손상 조직과 신경을 제거하고 소독한 다음 멸균된 재료로 채워 넣는 것입니다. 통상 2-4회 정도 내원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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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존과] 치근단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아픈가요?
A
치근단 수술은 잇몸을 들어 올려 골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치아 뿌리부위의 염증까지 직접 도달하여 제거해 주는 술식으로 국소마취가 충분히 된 다음 진행하는 것이므로 수술하는 동안에는 통증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소요시간은 마취 후 1-2시간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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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porcelain 이라는 재질이 치아와 유사한 것이라던데,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A
porcelain이란 재료는 쉽게 말씀드리면 도자기 재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연치 색과 같이 자연스럽고 하얗게 만들어 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충격력을 받으면 깨지시 쉬운 단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어금니는 깨지지 않는 금으로 만들어 드리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나, 환자분처럼 컴플렉스가 심하고 웃기 힘드실 정도로 신경이 쓰이시는 경우는 한번 porcelain으로 다시 제작해 보심이 좋으실 듯 싶습니다. 도자기 재료는 금에 비해 깨지기 쉬운 단점은 있지만, 환자분에 따라 전혀 문제없이 오랫동안 잘 쓰시는 경우도 많으므로 내원하셔서 씹는 힘의 크기, 씹히는 면의 형태 등을 관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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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임플란트 전에 장착하는 임시 치아로 음식물 섭취가 가능한지요?
A
임플랜트 치료는 어느 정도 기간이 소요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중간에 소요되는 기간 동안 되도록이면 임시 치아를 만들어 드림으로써 사회생활에 아무 지장이 없도록 도와 드립니다. 특히, 앞니의 경우엔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다만, 어금니의 경우에 단단한 음식을 지나치게 큰 힘으로 씹으시면 곤란할 가능성도 있겠지요. 아직 치료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 함은 충분히 정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뜻이겠지요 ? 그러므로, 마치 손에 기브스를 하면 제대로 글을 쓸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치료 과정 중에는 조심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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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발치 후 브릿지와 임플란트 치료법, 그리고 가격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A
안타깝게도 발치를 해야 하시는 상황이시군요. 장기적으로 보신다면 말씀하신대로 임플랜트가 브릿지보다 비싼 것만은 아닙니다. 그런데, 브릿지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습니다. 임플랜트는 평균 수명이 훨씬 더 길고 치아를 삭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브릿지는 신속하게 치료가 종료된다는 장점이 있지요. 임플랜트의 종류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제품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도 조금 납니다. 그러나, 큰 차이는 없으며, 환자의 상황에 맞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선택, 활용합니다. 그러나, 치료비용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은 제품의 종류가 아니라, 환자 분의 잇몸 및 잇몸 뼈의 건강 상태, 주변 치아의 조건 등, 치료 방식이 크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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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틀니에 금속이 들어가 있는 것과 금속이 전혀 없는 것이 있던데요 ? 차이가 뭔가요?
A
금속이 포함되어 있는 틀니는 그렇지 않은 것에 비하여 두께가 얇고 견고한 대신에 다소 무겁습니다. 열전도성이 좋기 때문에 음식의 맛을 느끼는 데 다소 유리하지만, 반면에 금속 알레르기를 갖고 계신 분들께는 절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잇몸이 비교적 튼튼하신 분에게는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잇몸이 약하고 잇몸의 변화가 심한 분들은 의치를 그만큼 자주 수리해야 하는데, 이 때 오히려 금속이 들어간 틀니는 수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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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꼭 씌워야 하나요?
A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약해집니다. 이런 경우 치아가 부서질 가능성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치아를 뽑아야 되는 지경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음식물을 많이 씹는 어금니의 경우는 반드시 씌워주어야(금관, 금속도재관, 완전도재관 등) 합니다. 즉, ‘이를 씌운다’는 것은 치아를 보강재로 강화하여 더 이상의 손상을 막고, 씹는 기능과 미용적인 부분을 회복시켜주는 치료인 것입니다. 앞니의 경우는 치아의 상태와 위, 아랫니가 물리는 관계에 따라 치료가 필요 없을 수도 있고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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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이를 씌울 때 금이 다른 금속보다 왜 좋은가요?
A
금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열변화가 심한 구강 내에서 치아와 가장 비슷한 기계적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른 금속들보다 제작 정밀도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구강 내에서 녹슬지 않고, 인체에 유해한 작용이 없다는 것 또한 금을 많이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성질 때문에 더욱더 정밀한 치료를 위해서 금을 다른 금속보다 더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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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무면허 시술자에게 치료를 받으면 무엇이 문제인가요?
A
주위에는 많은 무면허 시술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직 보철치료의 문턱이 높은 이유이지만 이들의 치료내용은 한심한 수준입니다. 흔히 수수료를 받는 주변 사람들의 잘한다는 근거 없는 소리를 믿고 찾아온 환자들의 입에 투박한 보철물을 씌우고 곧 떠나버리는 식입니다. 단지 싸다는 이유로 이들을 찾은 환자들의 구강을 검진해보면, 씌우지 말아야 할 치아까지 다 갈아 씌워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을 차치하고 비용만 따져보더라도 보철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치아까지 다수 포함되었기 때문에 거의 정상적인 치과치료와 맞먹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손상된 치아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모두 다 뜯어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들이 시술한 보철물이 잘못되는 경우는 크게 잇몸뼈의 급격한 소실과 치아우식증(충치)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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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입 속에 뿌리만 남은 이도 있고 전반적으로 치아가 약하다는데요?
A
보통 뿌리만 남은 치아는 뽑는 경우가 많지만, 치질이 많이 남아있을 경우에는 근관치료 후 기둥을 세워 수복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보철을 기계적으로만 생각해서 많이 묶어 연결할수록 튼튼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치아가 저작기능을 정상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치아를 받쳐주는 잇몸뼈가 튼튼해야 합니다. 따라서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 등으로 치아가 약화된 경우는 잇몸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 때 뽑을 치아와 남길 치아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철만으로 치아를 강화할 수 있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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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틀니는 불편하고 아프다는데요?
A
환자는 고정식 보철물을 선호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틀니(의치) 치료가 더 좋은 예후를 보입니다. 억지로 치아 여러 개를 연결해서 고정식으로 수복한 치아는 결국 100% 실패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실제로 틀니는 많이 불편합니다. 특히 처음 끼시는 분들은 발음 장애, 저작 장애, 이물감 등을 많이 호소합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과 술식 하에 치료된 의치는 곧 구강 내에서 훌륭하게 기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잇몸뼈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너무 젊은 나이에 치아를 뽑았을수록 더 많이 주저앉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제작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또 만족스러운 의치를 쓰고 있다고 하여도 2-3년마다 한 번씩 점검을 받으시고 뼈 흡수량만큼의 간단한 조정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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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보철 치료는 왜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A
보철은 상실된 구강상태의 회복을 최종 결정하는 단계입니다. 예후를 판단하여 세밀한 치료계획을 세우고 근관치료, 잇몸치료, 발치 등의 모든 단계를 거쳐야만 건강한 상태에서 보철을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환자의 구강상태를 고려하여 교합상태를 점검하고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는 복잡한 제작과정이 필요합니다. 짧게는 2-3번이지만 길게는 1-2년씩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구강이 보철물에 최적화된 상태가 되는 시기를 고려하기 때문이며, 또한 이 기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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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씌운 이도 썩을 수 있나요?
A
보철 치료를 받은 후 가장 당황스러운 경우는 씌워 놓은 치아가 짧은 기간 내에 손상되어 뿌리만 남은 경우를 보는 때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씌운 이는 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보철을 하고 반드시 임시 사용기간을 거쳐서 기능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흔히 씌워 놓기만 하면 치아우식증(충치)도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오히려 더 쉽게 썩을 수 있습니다. 또 접착제가 녹은 것을 모르고 지내는 경우 치아가 상하기 쉽습니다. 보철을 한 치아에는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잇솔질을 하여야 하며, 시린 증상 등이 나타나면 바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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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과보철과] 좌우의 이를 깎지 않고 하는 방법은 없나요? 틀니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
A
치아의 부분 결손일 경우, 일반적인 치료법은 양 옆의 치아를 깎아서 거는 방법을 사용합니다만 임플란트라는 인공치아이식술이 개발되어 많이 시술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인접한 치아의 손상이 없으며 자기 치아와 거의 같은 기능을 하게 됩니다. 틀니가 불편한 경우나 여러 사정에 의해서 틀니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훌륭하게 사용되어 자기 치아처럼 사용될 수 있습니다만 아직은 고가인데다가 수술이 필요한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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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임플란트 치료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A
임플란트 수술이란 치아를 상실한 경우, 브릿지와 같은 기존의 보철적인 수복방법 이외에 인공치아 즉, 임플란트를 식립해서 상실된 치아 부위를 회복하는 방법입니다. 임플란트 치료는 치아를 상실 후 남아있는 잇몸뼈에 임플란트 나사 기둥을 심은 뒤, 그 위에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만듭니다. 임플란트는 주변의 치아를 삭제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형태적으로도 자연치아와 유사한 인공치아를 사용하기 때문에 씹는 기능의 회복, 만족도가 높은 치료 방법입니다. 또한 임플란트는 다수의 치아가 발치된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에도 몇 개의 임플란트를 심은 뒤 그 위에 보철물을 고정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틀니 대신에 임플란트를 이용하여 상실된 치아 및 저작력의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에는 뼈이식, 상악동 거상술, 임플란트 유지관리, 임플란트 주위염의 진단 및 치료가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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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치주염의 증상은?
A
치주과를 찾아오는 환자 가운데 풍치, 즉 치주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내원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40대 이후의 치주염은 거의 증상 없이 진행되는 데다 통증이 심해졌다 가라앉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수가 많으므로 조기검진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초기에는 잇몸이 붓거나 이가 들뜨는 느낌, 양치시에 가끔씩 피가 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치주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는 식사시 치통이 있거나, 이가 흔들려서 식사 자체가 힘들어 지기도 하며, 잇몸이 붓고 고름이 나게 됩니다. 서서히 진행되는 치주염으로 인하여 치아를 지탱해 주는 뼈가 파괴되어 이가 흔들리며 결국 치아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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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잇몸에서 피가 납니다.
A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잇몸의 염증상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치아에 치태나 치석이 계속 쌓이게 되면 잇몸이 붉게 변하면서 붓게 됩니다. 이 상태가 되면 잇솔질 같은 자극에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아침에 깨어났을 때 입안에 피가 약간 고여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법은 잇몸의 염증상태를 없애는 것인데 원인이 되는 치태나 치석을 제거하는 것입니다.상태가 경미한 경우라면 스켈링과 바른 잇솔질만으로도 치료가 되며 치주염이 진행된 상황이라면 스켈링 이외에도 이뿌리나 잇몸 안쪽에 존재하는 치석이나 염증을 제거하는 치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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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잇몸이 욱씬거려요.
A
잇몸이 자꾸 욱씬거린다면 치주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치주염이 계속 진행되고 치석이나 치태가 자꾸 쌓이게 된다면 이것이 잇몸에 대한 자극원이 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욱씬거릴 수도 있으며 간질간질한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욱씬거리는 증상과 함께 칫솔질시 피가 나는 증상, 이가 흔들리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치주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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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이가 흔들려요.
A
이가 흔들리는 증상은 치주염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치석을 제때 제거해 주지않으면 치석은 이뿌리쪽으로 계속 내려가게 됩니다. 염증상태가 지속되고 이뿌리를 싸고 있는 뼈, 즉 치조골도 같이 흡수됩니다. 치아를 지탱하고 있던 치조골이 점점 흡수된다면 치아의 움직임도 점점 심해집니다. 치주치료를 통해 치주염을 치료하고 병의 진행을 막는다면 치아의 움직임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치주치료후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움직임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데 잇몸의 상태가 안정화되면 움직임은 감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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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이가 시큰거려요.
A
차거나 신 음식을 먹을 때 치아와 잇몸이 시큰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주염이 진행되면 치아를 싸고 있던 치조골이 흡수되면서 잇몸도 같이 내려가게 됩니다. 이 경우 원래는 잇몸에 덮여있던 이뿌리가 드러나게 되고 차거나 신 음식이 닿게 되면 시큰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치주치료를 하더라도 이뿌리가 다시 덮히진 않지만 이뿌리 주위의 치태,치석이 사라지면서 시큰거리는 증상이 감소하게 됩니다. 치주치료 이후에도 관리를 소홀히 하여 치석이 쌓이게 된다면 다시 시린 증상이 생기게 되므로 올바른 잇솔질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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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치아는 멀쩡한데 흔들리다가 빠져버렸어요
A
어려서부터 20대까지는 충치가 주된 치과질환이나, 30세 이상의 성인들이 치아를 상실하게 되는 가장 주된 원인은 치주염(풍치)으로, 35세를 넘으면 성인 4명 중 3명 정도가 어떠한 형태로든 치주질환에 감염되어 있습니다. 즉, 성인은 이 자체보다는 이를 지지해주는 잇몸에 염증이 생겨서 이가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치주염은 초기 증상이 미약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이런 경우가 많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30대 이상의 성인은 증상과 관계없이 주기적 치과 검진과 스켈링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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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스케일링 후에 이 사이에 까만 틈이 왜 생기나요?
A
스케일링이나 치근활택술 후에는 치근면 노출과 함께 부어있던 잇몸이 내려가므로 치아 사이에 보기 싫은 까만 틈새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잇몸이 부어있었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현상입니다. 만약, 이것이 싫어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잇몸 속에서 염증이 계속 진행되어 차후에는 잇몸이 자연적으로 더 내려가게 되므로 치과의사와 잘 상의하셔서 치료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이 공간에 세균막과 음식 찌꺼기가 잘 붙으므로 치간치솔로 청결히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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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스켈링을 받고 나서부터 잇몸이 내려가고 시려요. 왜 그런가요?
A
흔히 풍치라고 하는 치주질환은 치아의 표면에 형성되는 플라그, 치석의 형성이 원인입니다. 스켈링은 치아와 잇몸 사이에 존재하는 치석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치주치료의 일차적인 단계입니다. 치아 표면에 존재하던 치석이 제거되면 염증으로 부어이던 잇몸의 붓기가 빠지면서 치근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치아가 차고 뜨거운 것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여 시림을 호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시린 증상은 완화됩니다. 스켈링 후에 이가 더욱 흔들린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치근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이가 흔들리는 것으로, 기존에 진행된 치주질환으로 인하여 이가 흔들리는 것을 스켈링 후에 알게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지골의 손상 결과로 동요도가 보이나 정도에 따라 동요도는 감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켈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구강내 환경은 더 깨끗해지고 건강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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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잇몸치료받은 후에 잇몸에서 피가 나는데 이건 왜 그런가요?
A
치은 소파술 시행 후 치은의 출혈이 일시적으로 증가되는 경향이 있으나 2-3일 경과하면 출혈은 소실되고 붉게 충혈되었던 잇몸 표면 색조도 연분홍색으로 회복됩니다. 따라서 치료 후 2-3일 동안은 부드러운 칫솔로 잇몸을 닦으시고 3-4일부터 잇솔질 교육을 받은 바대로 탄력있는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잇몸 경계부에 집중하여 탄력있게 닦아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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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왜 구취가 납니까?
A
구취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며 크게 구강내 원인과 구강외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취의 대부분은 구강내 원인에 의해 나타나며 그 중에서도 치아와 잇몸사이에 생기게 되는 세균 덩어리인 치면 세균막이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이 세균막 내의 세균들이 음식찌꺼기를 분해하고 생기는 황화합물이 구취의 주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치면세균막은 치아사이와 혓바닥에 가장 많이 형성되게 됩니다. 구취를 없애기 위해서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잇솔질을 습득하여 실시하는 것입니다. 구취가 발생할 정도의 구강 상태는 대부분 이사이 공간이 넓은 경우가 많으므로 이 사이를 닦는 치간치솔을 반드시 사용해 주시고, 마지막에는 혀를 닦는 것이 구취를 줄이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한계가 있으므로 정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치면세균막 관리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치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구취에 대한 간단한 치료 방법 중의 하나가 스케일링입니다.
FAQ 목록입니다.
Q
[치주과] 치주염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A
치료는 크게 비외과적인 방법과 외과적인 치주 수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이 많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면 비외과적인 방법으로도 잇몸건강의 회복이 가능하지만,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외과적인 치주 수술을 해야합니다. 또한 치주염 환자의 경우 적극적인 치주 치료 완료 후에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유지 관리 치료 및 환자 스스로의 구강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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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치주과]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주염 치료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A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기적 치과검진과 스켈링, 그리고 정확한 잇솔질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칫솔은 중간정도의 탄력성을 갖고 치아 2-3개를 덮을 크기의 작은 칫솔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질 방법은 칫솔을 이와 잇몸사이 틈에 가능한 끼워서 제자리에서 앞,뒤로 짧게 10회 정도 진동을 주어서 치아 뿐만 아니라 잇몸까지 닦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성인의 경우 이 사이 공간이 넓은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특수한 치간칫솔을 반드시 사용해 주셔야 하고, 공간이 조금 좁은 경우는 보조적으로 치실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형성된 치석을 제거하기 위하여 1년에 1~2회의 정기적인 스켈링은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