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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토요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임직원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1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토요진료가 끝난 오후 2시부터 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봉혜 진료부장의 개최선언으로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를 알리고, 박수병 병원장의 개회사가 있은 후 '부산팀', '대학팀', '치과팀', '병원팀' 으로 나누어 팀별 경기를 진행했다. 가벼운 몸풀기 게임을 시작으로 장애물 달리기, 월드컵 16강, 스피드 줄다리기 등 여러 경기를 통해 직원 모두 열띤 응원전과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우승은 '병원팀', 응원상은 '치과팀'이 차지했고 두 팀 모두에게 부상이, 우승팀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경기가 끝난 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오븐기, 디지털카메라, 압력밥솥 등 150여명 임직원 모두 하나씩 경품을 손에 쥘 수 있었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치과병원 옆 정원에서는 하루동안 수고한 임직원을 위한 바베큐 파티가 열렸다. 돼지 바베큐와 생맥주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그날의 피로를 풀며 제1회 한마음체육대회는 모두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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