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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의 치료전략과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본원 심뇌혈관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이 9일 300여명의 외부인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원 E동 9층강당에서 개최됐다.
‘심뇌혈관질환의 치료전략과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이란 대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순환기내과 차광수교수의 사회로 최창화 센터장의 개회사, 병원장을 대신한 임영탁 진료처장의 축사 및 배태수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의 격려사에 이어 1, 2부로 나뉘어 본격적인 주제발표와 토론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의 급성기 치료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1부는 채성철 센터장(경북대병원 심뇌혈관센터)과 김 영교수(울산대병원 신경외과)의 좌장으로 모두 4명의 연자가 나와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심뇌혈관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2부는 김종성 센터장(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조병렬 센터장(강원대병원 심뇌혈관센터)의 좌장으로 모두 4개의 주제발표와 지정토의가 마련됐다.
최창화 센터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부산, 울산 및 동부경남권역은 인구 약 700만명의 인구밀집 지역으로서 현재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본원 심뇌혈관센터가 병원의 신뢰만큼이나 지역최고의 센터로 거듭나 시민의 건강과 보건의료 향상에 보답하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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