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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연구팀, 셀룰로오스 치주조직재생유도재 개발 완료, 임상시험 착수
작성자   l   관리자 작성일   l   2018-03-14 08:42:56.0 조회수   l   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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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치과보철과 허중보 교수 연구팀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임윤묵 박사연구팀, (주)쿠보텍과 함께 5년간의 연구 끝에 방사선 기술을 활용한 흡수성 치주조직재생유도재 (CelBrane™)를 개발에 성공하였다. CelBrane™은 바이오셀룰로스를 이용한 생체흡수성 치주조직재생유도재로써 허중보 교수 연구팀은 성견을 이용한 전임상시험을 진행하여 CelBrane™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주조직을 재생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최근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허가용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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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선 기술과 바이오셀룰로스를 활용한 흡수성 치주조직재생유도재 (CelBr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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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lBrane™의 나노섬유 미세구조

 

앞으로 허중보 교수 연구팀이 1년여간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진행하게 될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이주연 교수팀과 함께 치과 임플란트 식립부에 골결손이 발생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허중보 교수 연구팀은 치유 기간 및 치주조직재생유도재의 분해 기간을 고려하여 6개월의 추적관찰을 시행하고, 수집한 구강검사 및 CT 데이터를 이용한 평가를 통해 CelBrane™의 임상적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증 임상시험의 결과에 따라 셀룰로오스가 치주조직 재생 시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디컬 분야에서 인체 내 적용 가능한 신소재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동물 유래 콜라겐을 대체하고 저비용으로 구매 가능하여 그 성능이 입증될 경우 임상에 많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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