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제3회 ‘틀니의 날’을 기념하여 6월 16일(토) 상하북면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틀니의 날 행사와 ‘희망 나눔’ 찾아가는 치과 진료봉사를 병행하여 시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치과보철과 이소현 교수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소현 교수의 특별 강의(주제: 올바른 틀니의 사용과 유지관리법)를 시작으로 총 30명의 어르신들에게 구강검진, 스케일링, 보철 관련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하여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상하북면노인복지회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강의를 해주신 이소현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 우리 지역에서 처음 진행된 이번 행사가 정례화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