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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나이지리아 어린이에게 희망 전달
작성자   l   관리자 작성일   l   2018-12-21 14:59:50.0 조회수   l   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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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local 치과의원에서 충치 치료를 받던 나이지리아 국적 환아가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 소아치과로 의뢰되었다. 환아는 행동조절이 되지 않는 등 치료에 비협조적이었고 환아의 가정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진료비 마련이 어려웠다. 이에 소아치과는 본원 사회복지사에게 환아 가정을 의뢰하였고 그 결과 경남 소재 사회복지재단에서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처음 내원 당시 환아는 앞니를 제외한 대부분의 치아가 충치로 인해 상태가 좋지 않았고 소아치과 정태성 교수는 환아의 치아우식검사 및 전반적인 치과 치료를 위한 검진 및 상담을 진행했다. 환아가 행동조절이 되지 않는 등 치료에 비협조적인 것을 고려하여 전신마취 하에 충치치료, 공간유지장치 장착 및 악습관 차단장치의 장착도 함께 진행했다. 11월 입원치료 후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환아의 어머니는 “아이가 두렵고 무서워했던 치과 치료를 무사히 진료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소아치과 정태성 교수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환아는 유지장치 및 정기검진을 위해 본원 소아치과에서 주기적으로 검사받을 예정이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국립대학교치과병원으로는 두 번째로 원내에 사회복지사를 배치하여 2015년부터 사회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진료비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서는 본원 공공의료실(☎ 055-360-5016)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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