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토)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진해희망의집에서 입소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 및 치과진료 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소아치과 서혜준 전공의가 ‘올바른 칫솔질’이라는 주제로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후 시행된 의료봉사에는 서혜준 전공의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입소아동 42명에게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의 치과진료를 제공해 구강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었다. 진해희망의집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의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주신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측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본원에 대한 감사와 기대를 표현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이 활성화되어 더 많은 의료취약계층들의 미소를 찾아주길 기대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