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과 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스마트 덴탈케어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은 스마트 덴탈 케어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선진 치의학 분야의 국내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주식회사 큐티티는 스마트 덴탈 케어 산업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15년간 매출액의 20%에 달하는 연구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벤처 스타트업 기업이 산업 발전을 위하여 국가 기관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며 큐티티가 지원하는 연구비는 디지털 덴탈 케어 플랫폼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들 두 기관은 이번 약정식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공동 연구에 대한 협력사항을 견고히 다졌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 구강질환 자가검진 솔루션과 토탈 디지털 덴탈 케어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신상훈 병원장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에서 디지털 덴탈 케어 산업 발전을 위하여 본원에 연구비를 지원하는 점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이를 산업 발전과 치의학 분야 기술력 확보를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