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암 및 안면외상센터 출발을 알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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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 관리자 | 작성일 l 2025-04-10 16:09:55.0 | 조회수 l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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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목)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된 국책사업을 통해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산·경남권역 내 구강암 및 안면외상 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강암 및 안면외상센터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그 출발을 알렸다.
센터는 지역 환자들에게 최상의 구강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장애 환자나 전신마취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수술실 2실 증설과 노후 설비 교체가 이루어져 중증 환자의 수술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
김현철 병원장은 “구강악안면 영역의 필수 진료에 해당하는 구강암 및 외상 처치를 위한 센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최신 의료 장비 도입 및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강화하여 치료 수준을 더욱 향상할 것이다.”는 전략과 함께 “장애 환자 및 중증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진료 시스템을 개발하고,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부산·경남권역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으로서, 양산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지리적 특성상 내원 환자 수가 장기간 정체되고 특정 지역에 편중되는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익성 증가와 미래 성장 및 지속 가능성에 한계를 보인다.
아울러 부산 지역민들의 고난도 진료, 재치료, 구강암 및 외상 등을 포함한 필수 진료 영역의 구강보건 증진의 필요성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적극적 운용을 위한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의 부산 시내 분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병원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자 장기적인 분원 설립을 위한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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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제1차 장애인 등 특수계층 치과 진료 역량 강화 세미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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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서 구강검진 등 구강건강 서비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