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금)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은 늘푸른집(장애인생활시설) 거주 장애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 날 본원 치과위생사 문혜련, 황현호가 참여하였으며, 시설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구강관리교육,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등 실질적인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대상자의 구강상태에 맞춘 1:1 상담을 통해 구강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자가 관리 방법을 교육하였다.

시설 관계자는 “시설 장애인들의 전문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실정인데, 매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설에서도 입소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과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