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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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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존과 김유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l   박성* 작성일   l   2020-04-29 18:01:28.0
친절부서(부서명)   l   치과보존과 칭찬대상   l   김유리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10월 29일에 김유리 선생님께 처음 진료를 받고 올해 4월 28일까지 약 6개월동안 진료를 받은 박성준이라고 합니다.
금니로 덮은 어금니 아래에 생긴 염증때문에 몇년을 고생했음에도 그때 그때마다 일시적인 거겠지 하며 진료를 미루다가 병을 키웠었습니다.
그러다 너무 고통스러워서 먹지도 잠들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는데도 하필이면 그때가 시험기간이라 억지로억지로 일주일을 넘게 버티다가 마지막 시험 한과목을 앞두고 결국에는 아픔을 버티지 못하고 어머니와 함꼐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해 처음 진료를 받게 되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합니다^^;;
미리 예약이 되어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대로면 너무 아파서 일상생활이 되지 않을것 같다고 하시며 제가 시험 치르고 오면 시간을 내어
진료를 해주시겠다고 배려를 해주셔서 당일 진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상태가 안좋았었는지 길었던 진료시간 동안에 초록색 천 아래에서 눈물 찔끔이며 버텼던 순간, 그리고 그 초록색 천 너머에서 정성스레 치료를 해주신 선생님께 "정말 꼼꼼하게 치료를 해주시는구나^^"하며 감사함과 무한한 신뢰를 느꼈던 순간, 일주일을 넘게 고통에 허덕인 탓인지 치료가 끝나자 마자 선생님께 "아직 많이 아픈것 같은데 괜찮은걸까요?ㅠㅠ"라는 바보같은 질문을 하고는 집에 돌아와서는 왜 그런 바보같은 질문을 했을까하며 후회했던 순간, 모두 아직까지도 너무너무 생생하네요^^

첫 진료후에 여기 '감사의 편지' 란을 통해서 김유리 선생님을 칭찬하는 첫번째 편지를 썼었는데 혹시나 선생님을 난처하게 해드리는건 아닐까 하고 쪼오끔은 걱정을 했었는데 감사하다 해주셔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약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김유리 선생님께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은바 선생님은 정말정말 정성스러운 분이셨습니다. "이 분은 좋은 의사이기 이전에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라는 걸 매번 느낄 수 있었고 저처럼 이곳에 감사의 편지를 남기지는 않았지만 김유리 선생님을 거쳐간 모든 환자분들도 똑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정성스럽게 진료를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고 온마음을 다해 김유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올해부터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있기도하고 또 코로나로 인해 거의 실내에만 박혀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그 와중에 한번씩 진료를 받으러 다니는 과정이 참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6개월 후 10월에 다시 검사를 받기 위해 진료를 받으러 가게 될텐데 그때는 시험도 잘치고 또 코로나도 잘 극복이 되어서 기분좋게 진료를 받으러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개월이 빨리 지나갔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항상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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