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토)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진료 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구강악안면외과 권진주 전공의 등 총 7명이 참석했고 25명의 의료취약계층에게 구강검진 및 관련 상담, 스케일링 등의 치과 진료를 제공해 구강질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었다.

양산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치과진료를 받기에 많은 제한이 있는 우리 복지관 이용자들이 정기적인 치과진료에 대한 경험으로 처음과 달리 치과진료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감소되었다. 우리 복지관 이용자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거주 중인 장애인의 구강건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본원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