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과 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4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월드 IT쇼 2019 (WIS2019)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구강검진 플랫폼 ‘이아포’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월드 IT쇼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올해 30개국 약 500개 ICT 기업이 참여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과 큐티티는 이번 행사에서 이아포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며 관람객들에게 실제 인공지능 구강검진을 진행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달 이아포를 정식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사용자들이 미리 체험을 해봄으로써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동시에 직접 적인 피드백을 받아 향후 서비스 개선에도 반영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이아포의 기술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기관 및 기업에 러브콜을 받으며 추후 서비스 확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대학교치과병원과 큐티티는 이번 달부터 실제 서비스를 진행하며, 올해 9월경 iOS 버전 업데이트 출시를 준비하고 다양한 투자 유치를 통한 해외 진출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