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메뉴닫기
페이스북 트위터 즐겨찾기 이메일 인쇄
홈 > 나눔소통 > 감사의편지
홈 > >

감사의편지

게시판 내용
"연서야~" 이름 불러주시는 따뜻한 목소리, 우미나 교수님과 이지연 간호사님, 그리고 모든 의료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성자   l   정시* 작성일   l   2025-12-24 10:13:46.0
친절부서(부서명)   l   직접입력 칭찬대상   l   우미나 교수님, 이지연 간호사님
안녕하세요. 어제 5시간이 넘는 긴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벅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미나 교수님과 이지연 간호사님,
경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진분들께 인사를 전합니다.

먼저 저희 딸 연서의 주치의이신 우미나 교수님.
지난 3년 동안 교수님은 저희 가족에게 가장 든든한 희망의 이름이었습니다.
센터에 들어설 때마다 "연서야~" 하고 다정하게 이름을 불러주시며 반겨주시는 그 목소리에,
잔뜩 긴장했던 마음은 눈 녹듯 사라지곤 했습니다.
'우미나'라는 이름만 들어도 깊은 신뢰가 생기는 것은,
교수님의 압도적인 실력뿐만 아니라 아이를 한 인격체로 소중히 아껴주시는 진심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어제 그 고된 장시간의 수술을 무사히 마쳐주시고,
연서에게 다시 건강한 내일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한결같은 미소로 저희를 맞아주시는 이지연 간호사님.
장애인 구강 진료의 특성상 환자와 소통하는 일이 결코 쉽지 않고,
보호자들의 마음 또한 예민할 때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호사님은 데스크에서 늘 가장 먼저 연서의 이름을 불러주시며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복잡한 일정을 조율할 때나 소통이 힘든 장애 가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실 때마다,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시려는 그 진심 어린 노력에 매번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간호사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저희에게 병원은 더 이상 무서운 곳이 아닌, 고맙고 안심되는 곳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어제 수술실에서 연서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마취과 의료진과 모든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긴 시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마음으로 연서의 호흡과 상태를 살펴주신 그 수고 덕분에
연서가 무사히 저희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모든 의료진의 헌신적인 협업이 있었기에 이 기적이 가능했다고 믿습니다.
연서의 이름을 불러주시는 두 분과 모든 의료진의 따뜻한 진심이 긴 수술을 견뎌낸 저희에게는 세상 무엇보다 큰 위로였습니다.
환자를 단순한 환자가 아닌 소중한 한 사람으로 대해주시는 여러분의 헌신을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연서와 함께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025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선물 받은 연서 엄마, 아빠드림
게시판 읽기
이전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글 항상 웃는얼굴로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주소영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PNUH 네트워크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