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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에서 ‘딱딱딱’ 소리가 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작성자   l   관리자 작성일   l   2017-04-06 09:24:29.0 조회수   l   1894
첨부파일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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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장애'

 

 

턱관절장애 환자들이 지켜야하는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통증을 관리하는데 있어 제일 중요한 대원칙은 무엇을 하고, 하지 말고, 어떠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보다 ‘아프면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는 당연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반복적인 교육과 연습이 필요하다.

 

1. 음식주의
*음식의 종류 보단 먹어서 아프지 않은 음식을 먹는게 중요하다. 흔히 한쪽이 아프면 반대편으로 씹어 먹기 마련이다. 이는 반대편 턱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행동으로 치료기간동안이나 턱관절이 아플 때 유동식을 섭취하고 양쪽으로 저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부피가 큰 음식은 입을 크게 개구해야하므로 관절의 조직들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잘게 썰어 작은 수저를 사용하여 먹는 것이 좋다.

 

2. 자세주의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을 위해 고개를 숙인 두부전방자세로 장시간 사용은 목과 어깨의 근육 긴장뿐 아니라 저작근에도 긴장을 유발하므로 온몸을 이완시킨 상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3. 긴장완화
*환자들은 자신의 문제와 정서적 스트레스와의 관련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하는데 스트레스는 턱관절장애 중에서도 근육성 장애와 관련이 크며 이는 이 악물기, 이갈이 등과 같은 이상기능 활동의 증가를 일으키고 저작근의 근긴장을 야기하므로 통증의 관리를 위해선 스트레스 원인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이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므로 지속적인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

 

4. 온습포
*만성적이고 지속적인 근활동 과다는 피로에 따른 허혈을 일으키고 염증대사산물 축척을 야기함으로써 따뜻한 온도(65도 정도)의 온습포로 대사산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위에서 설명한 신체자가조절법들은 원리가 간단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믿지 못하고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신체자가조절은 구강안면통증 상태를 감소시키는 강력한 방법이다. 그리고 이러한 신체자가조절법이 효과를 얻기 위해선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 협조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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